대한문 지키던 문순C, 춘천 팔호광장에서 노무현 3주기 애도 2010년 5월 23일, 노무현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를 기억시죠? 3년전 시민상주들과 함께 대한문을 지키던 문순C가 오늘은 춘천 팔호 광장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습니다. 먼저 가신 그 분께 부끄럽지 않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osted by 키키 더보기 문순C, 강원도 뒤집기 한판! 강원도가 뒤집혔습니다. 문순C는 취임초부터 시종일관 '도민을 하늘처럼 모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조직도도 '강원도민- 도청 직원 - 도청 간부 - 도지사' 순으로 뒤집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늦었지만 1년 만에 뒤집힌 조직도가 나왔습니다. 저를 포함한 강원도청 공무원들 모두 뒤집힌 조직도를 보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하는지 되새겨 봤으면 합니다. 문순C의 마음이 강원도민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키키 더보기 대한민국 에너지 창고 - 태백을 찾은 문순C~ 대한민국 에너지 창고 - 태백을 찾은 문순C~ 6,70년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태백이 지금 어렵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태백의 현안을 들어보고 강원도의 시각으로, 강원도의 힘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 찾았습니다. 싱그런 5월을 맞아 태백의 산천은 푸른 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먼저 김동욱 석공노조 장성지부장님을 만나 실무차원의 문제점들을 꼼꼼히 경청했습니다. 김지부장님은 함태 탄광 재개발도 좋지만, 그렇다고 일자리, 고용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정말 중요한 문제는 정부가 석탄산업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가? 하는 점을 먼저 확정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서 석공 직원들과 만나 장성탄광의 현황과 문제점, 건의 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공정중에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굴진 작업과 탄을 캐는 채탄작업이.. 더보기 문순C, 일일교사 되다.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문순C 봉의초등학교에서 일일 선생님 되었습니다. 봉의초 3학년 한울반 아이들 강의 제목은 "사마귀유치원 ~ 도지사 되는것 어렵지 않아요!! ㅋㅋ" 티없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대하니, 머리속에 준비했던 강의내용이 흩어져 버립니다. "너는 무엇이 되고 싶니" - 저는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자기가 축구를 잘 하려면, 옆의 동료에게 공을 잘 주어서 그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동료가 네게 공을 주고 전체적으로 잘 돌아가야 너도 축구를 잘 하게 되는 거다" "혹시 도지사가 되고 싶은 친구는 없니?" - ...... "여기 반장이 누구니 반장도 선거를 통해서 뽑는 것처럼 도지사도 마찬가지란다. 반장이 그렇듯이 도지사도 평소에 친구.. 더보기 출입 기자 분들과의 일상다반사 어제 통상상담실에서 도청 출입 기자분들과 차한잔 마셨습니다. 기자분들께서는 얼마전에 취임 1주년 기자 브리핑도 하였지만, 어쩐지 미진했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차한잔 하자고 시작했는데, 역시 강원도 현안 얘기로 한참 이어집니다. 어쨌든 "올해 안에 강원도에 남겨진 오래된 현안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알펜시아 올림픽 스포츠 파크를 정부에 매각하여 대한체육회 동계종목 국가대표 전용선수촌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강개공 보유의 강원랜드 주식의 매각 등 다각적인 방법들이 추진될 것이고, 골프장 인허가 관련된 문제 들도 한꺼번에 풀어갈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도민과의 소통부족이라는 오해에 대해서는 이번 조직개편시에 '갈등조정관'이라 하여 3~5인 수준의 위원회 정.. 더보기 어디든지 굴러간다! 강원도 불량 감자!! 강원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굴러간다~ 강원도 농수특산품 강매 채널 "감자TV"의 살아있는 전설 "감자"양. (감자양은 사실, 강원도청 공보관실에서 근무하는 돌 지난 지혁이의 엄마로 유부녀입니다) 강원도 출향 도민회 초청 간담회가 열린 어제, 춘천 라데나 리조트. 전국 각지에서 진짜 강원도 감자분들이 모여주셨습니다. 감자와 감자의 만남. 불량감자라 하기엔 너무 깜찍한 유부녀 감자. 감자양과 함께하는 감자TV Q&A 시간~ "감자TV가 뭔가요?" "강원도 농수특산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 방송이에요~" "방송보고 바로 살 수 있나요?" "네. 강원도청에서 직접 고른 강원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팔고 있어요. 홈쇼핑처럼 영상을 보면서 바로 주문하시면 되요" "진짜 강원도 농산물 맞나요?" .. 더보기 강원도청 달빛카페, 드디어 커피를 팔다!! 강원도청 신관2층 유리를 통해 햇볕이 들어오는 '달빛카페'에 드디어 진짜 카페가 생겼습니다. 입찰을 통해 커피 전문점 '이디오피아'가 입점했습니다. 손님이 오셔도 딱히 차 한잔 나눌 장소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반가운 일입니다. 아침엔 베이글과 머핀세트도 판매합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2,000원, 핸드드립커피 4,000원 정도입니다. 이날 시음행사에 많은 직원분들이 참석해서 이디오피아 커피를 맛봤습니다. 달빛카페가 생겨서 가장 좋은 사람들은 바로 맛난 커피를 가까이서 먹을 수 있게 된 우리 도청 직원분들~~ 이 날 강연 차 강원도청에 들린 이참 관광공사 사장도 들러서 오픈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이디오피아 사장님입니다. 뒤에는 사모님. (사장님께서 염색을 쎄게 하셨다는 ^^ ) 그러나 이날 가장 인기가 많.. 더보기 도청으로 온 편지 "아내가 아프다." 강원도청 공보관실로 또박또박 손으로 쓴 편지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살고 계시는 분께서 보내신 편지입니다. 도청 공보관실에는 '열린마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잡지나 코너를 운영하고 있지 않는데,,, 아침방송 프로그램과 헤깔리셨나? 다시 방송국으로 보내드려야 하는것인가? 편지를 뜯어서 읽어봤습니다. 아내를 향한 간절한 사랑이 담긴 편지였습니다. 아마 공개적으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싶으셨나봅니다. 제목은 "아내가 아프다" 오랫동안 앓아 온 지병탓에 내 몸 아픈것만 알았지....아내한테 너무- 미안해서 오해려 아내한테 큰 소리로 나무랐다. 미리미리 아프면 약 먹고 치료를 하지 그 지경까지 숨겼더고. 미련하다고. 야단만쳤다. 각시야 미안하고... 남은 인생은 좀 더 서로를 아끼며.. 더보기 팬에서 볶아지는 강릉의 향기 - 마카 커피! 하세요~ 프라이 팬의 용도는 어떻게 변화돼 왔을까. 한 끼 식사를 만들어 내는 주역이라기보다는 달걀 프라이나 각종 부침 등 아이들이 즐겨먹는 반찬을 맛나게 조리하는 주방 보조기구이다. 뭐 가끔은 남편의 무심함을 다그치는 용도로도 변용돼왔지만 최근에는 커피콩을 볶아내는 또 하나의 용도가 대세가 되고 있다. “모든 것은 지 배짱에 맞아야 한다”고 강변하는 강릉 마카커피 사장 박순용씨! 마찬가지로 “커피는 수제커피에서 자판기 커피, 양촌리 커피까지 제 입맛에 맞게 먹는 것이 최고”라는 말을 잇는 박사장은 생긴 모습처럼 성격도 시원시원하여 프라이 팬을 이리저리 들고 한창 설명을 하신다. 강릉 오죽헌 앞, 작은 커피 가게. 박순용 사장이 직접 끓여 준 카페라떼. 본인의 입에 가장 맞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커피라고. 에스프.. 더보기 골프장 민원의 합리적 해결노력에 대한 협조 당부드립니다. 제공 : 강원도 총무과 033-259-2544 골프장 민원의 합리적 해결노력에 대한 협조 당부 먼저, 강릉C.C를 비롯한 도내 골프장 집단민원의 해결을 위하여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원만한 해결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점에 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강원도는 골프장민관협의회 구성·운영, 강릉 C.C 업무처리과정에 대한 감사, 도지사 지속면담 등을 통하여 민원인 요구를 적극 수용하면서 합리적 해결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청 경내 불법시설물 설치, 사무실 무단진입 점거, 직원 협박·폭언, 공공기물 파손 등 불법행위가 지속 발생되었지만, 최대한 주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한다는 관점에서 이를 인내하며 공권력 개입요청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3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