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상상담실에서 도청 출입 기자분들과 차한잔 마셨습니다.
기자분들께서는 얼마전에 취임 1주년 기자 브리핑도 하였지만, 어쩐지 미진했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차한잔 하자고 시작했는데, 역시 강원도 현안 얘기로 한참 이어집니다.
어쨌든 "올해 안에 강원도에 남겨진 오래된 현안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알펜시아 올림픽 스포츠 파크를 정부에 매각하여 대한체육회 동계종목 국가대표 전용선수촌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강개공 보유의 강원랜드 주식의 매각 등 다각적인 방법들이
추진될 것이고, 골프장 인허가 관련된 문제 들도 한꺼번에 풀어갈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도민과의 소통부족이라는 오해에 대해서는 이번 조직개편시에 '갈등조정관'이라 하여
3~5인 수준의 위원회 정도로 신설하여 시민의 관점에서 갈등조정을 하며 이중삼중의 규제를 완화해 나갈것도 함께 밝혔습니다
걸음이 조금 느리더라도 그 방향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조금 더 지켜봐 주시고, 힘과 지혜를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이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는 오늘의 문명과 기쁨과 나를 존재하게 해준 뿌리이자 큰 은혜입니다.
우리의 어버이가 활짝 웃을 수 있는 세상을 향해 저도 열심히 뛰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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