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자만 1억, 알펜시아 문제의 빌라를 가다. 어제와 오늘 강원도 의회에서는 도정질문이 열렸습니다. 최문순 지사 취임 6개월 째 도정 현안 전반에 걸쳐 도의원들의 질의가 이뤄진 가운데, 알펜시아 문제가 빠지지 않고 등장했습니다. 알펜시아로 인해 강원도가 지불해야 하는 이자만 하루에 1억 2천만원 입니다. 도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할 돈입니다. 강원도를 옥죄는 알펜시아.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알펜시아는 호텔과 일반콘도 그리고 고급빌라로 이뤄져있습니다. 일반콘도와 호텔은 주말에는 예약을 잡기 힘들 정도로 운영에 문제가 없지만, 골칫거리는 바로 고급빌라입니다. 분양률이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고급빌라 1채의 가격은 25억에서 40억 정도라고 합니다. 앞에 마당과 차고가 있는 2층 집 구조입니다. 보통 직장인으로는 평생 벌기도 힘든 돈 입니다. .. 더보기 [매일경제]최문순 지사 "DMZ 평화생태밸트 만들것" 원문바로보기 비무장지대(DMZ)를 밀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한국DMZ평화포럼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DMZ평화포럼은 DMZ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도가 주축이 돼 2007년 창립했다. 특히 올해는 접경지역지원법이 특별법으로 격상되고 지난 7월 정부 차원의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이 확정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삼옥 서울대 지리학과 명예교수가 `DMZ 전쟁과 냉전의 경계지역에서 첨단지역`을 주제로 강연하고 `평화지대 DMZ, 기능과 역할` `글로벌 에코리더 DMZ`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각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브랜드 파워를 접경지역 발전과 남북관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며 ".. 더보기 춘천 사람들은 닭갈비 안먹는다! "진짜 춘천 사람들이 가는 맛집 소개"- 제1탄 [소머리 곰탕] 춘천에 온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춘천하면 닭갈비, 막국수가 먼저 떠오르는데, 도청으로 출근한 지 두 달 동안 단 한 번도 점심, 저녁, 회식메뉴로도 닭갈비나 막국수 근처에도 가질 않았습니다. 춘천사람들은 정작 닭갈비나 막국수는 잘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그 이유는 닭갈비, 막국수를 능가하는 맛난 음식들이 여기저기 숨어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진짜 춘천 사람들이 찾는 음식, 화려하지는 않지만 늘상 먹고 사는 음식들을 하나 둘 씩 소개해 볼까합니다. 춘천에 여행오시는 분들, 춘천에 닭갈비 말고 먹을게 없다고 불평하시는 분들께 평범하지만 맛난 강원도 음식들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주로 도청근처, 춘천 명동의 식당들이 대상이 될테고, 가끔 강원도 곳곳으로 출장을 다니니 기회가되면 차곡차곡 모아 올려보겠습.. 더보기 봉의초등학교 친구들이 '멋져부러 도지사' 문순c에게... 지난 토요일(10월1일) 문순c 관사 봉의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봉의산에서 현장 학습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봉의산 자락에 위치한 관사앞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문순c를 만나 엉겹결에 관사 구경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도청 도지사실로 큼직한 우편물이 도착해 열어보니 그 때 그 친구들이 문순c에게 손수 한 장 한 장 편지를 써서 보내주었네요. 그 날 우연히 한 관사구경이 봉의초등학교 친구들한테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나봅니다. 그 날 찍은 사진도 이렇게 코팅을 해서 편지에 동봉해주었습니다. 잘 간직할게요~ 편지 한 장 한 장에 글 쓴 친구들의 개성이 잔뜩 묻어납니다. 삐뚤빼뚤한 글씨, 곧고 예쁜 글씨, 문순c 건강을 걱정하는 친구, 문순c의 강아지 춘복이에게 담요를 덮어달라는 친구, 학교 운동장에 잔디를.. 더보기 연임 안하겠다던 문순c, 연임이 도민의 뜻이라면... 지난 주말,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에서 문순c를 찾아 강원도에 오셨습니다. 문순c와 블로거들의 막걸리 인터뷰입니다. 평창의 유명한 식당 '황태회관'에서 저녁 식사를 겸한 인터뷰. 요염한 자태로 누워 문순c를 유혹하는 황태. 그러나 끊임없는 질문에 대답하느라 밥뚜껑을 열지 못하는 문순c '저,, 한우 불고기라고요~ 절 이렇게 방치하시는 그대들은 뉘신가요..' 결국, 등장한 우리의 다크호스 '허생원 메밀꽃술' "술 한 잔 해야 말도 더 잘하고, 토론도 더 잘된다고 하니 우리도 마시고 시작해요~ " '가을남자'님의 날카로운 질문. " 지사님, 연임하지 않으시겠다고 선언하셨는데...그 이유는요?" "연임을 염두해두고 일을하면 눈에 보이는 공적과 치적을 쌓는 일에 치중하게 됩니다. 쓸데없는 길을 넓히고 건물을 짓는.. 더보기 YTN 해직기자 벌써 3년..."최문순선배 다시 국회로 데려가고 싶다" 얼마전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움에 방문한 문순c. 그 자리에서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을 만났습니다. 문순c의 첫 인사 " 아직도 복직 못했죠?" 우장균 기자협회장은 YTN 해직기자입니다. 2008년 4월 YTN노조는 이명박 대선후보시절 언론특보를 지낸 구본홍 YTN 사장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반대투쟁을 하다가 해직된 지 10월 6일로 벌써 3년입니다. 처음에는 금방 복직될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긴 싸움이 될 줄 본인도 몰랐다고 합니다. 1심에서 징계무효소송 승소판결을 받아 전원복직 판결을 받았으나, 사측이 항소하여 2심에서는 3명은 복직, 3명은 해고가 정당하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3심 대법원에 계류중입니다. 이에 화답하는 우장균 기자협회장 "지사되시더니 머리숱이 더 없어지셨습니다.. 더보기 춘천 낭만시장 접수한 유키스, 잡솨는 봤나? 동호가 직접 떠주는 떡볶기!! 2011.10.8. 저녁 7시30분 / 춘천 중앙시장 춘천 낭만시장이 열렸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낭만시장 프로젝트. 그 첫 번째 행사로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들과 문순c가 함께 춘천 낭만시장에서 낭만 떡꼬치를 판매했습니다. 춘천 시내 모든 소녀들이 총출동해 시장 골목 구석구석을 떠들석하게 했습니다. 춘천 중앙시장은 "낭만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신나는 밤 맛있는 시장을 주제로 삼일간 야간개장에 들어갔습니다. 유키스도 이번 재능기부를 계기로 강원도 춘천 낭만시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춘천 낭만시장의 든든한 홍보대사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 잡솨는 보셨나? 유키스가 직접 떠주는 떡볶기!! 단 돈 삼천원!! 문순c 떡볶이를 팔러오신건가요? 드시러 오신건가요? 문순c가 가장 .. 더보기 [개봉박두]춘천 중앙시장에 유키스 뜬다! 10월7일 '낭만포장마차' 게릴라 콘서트 -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재능기부 게릴라콘서트 개최 - 최근 네버랜드라는 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키스가 춘천 낭만시장에 옵니다. 오는 10월 7일(금)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춘천 중앙(낭만)시장 일원에서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도내 중소상인을 위한 게릴라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유키스멤버 7명(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춘천낭만야시장에서 일일판매사원으로 활동하여 낭만시장의 셀렙상품(먹거리, 패키지선물세트 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낭만시장투어와 장보기를 통해서 낭만시장 내부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낭만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감자원정대에 이.. 더보기 1962년 공무원 월급은 얼마? 촘촘한 국가기록물 전시회 탐방기 2011.10.4 / 국립춘천박물관 강원도 기록물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강원도의 기록물이 전시되었는데 관공서에서 보관하고 있는 문서들이 공개되었습니다. 강원도 관노비 명부부터 범죄인 기록부까지 손수 손으로 써내려간 문서들이 빼곡합니다. 요즘은 인트라넷을 통해 전지 기안을 올려서 결재를 받는데, 예전에는 갱지에 직접 손글씨로 문서를 만들었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 많은 문서들을 또 어떻게 관리했을지...민원서류도 직접 손으로 베껴 그려서 발급해줬다고 하는데...옛날 공무원분들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동해시에서 쓰던 타자기 등사도구 목판화 표지부터 무시무시한 범죄인명부 delete 키도 없으니,,,한 번 올라가면 끝까지 남겠네요~ 토지조사부 일제강점기때 토지조사령에 따라 만들어진 토지조사부 복사기가 .. 더보기 1966년 미스 강원 사진 공개 'V라인 물렀거라! U라인이 대세' 2011.10.4 국립춘천박물관 "강원도 기록물 전시회"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강원도 기록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전시관 옆 복도에 강원도의 옛 흑백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국가기록물이다보니 당시의 시대상황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사진들이 많아서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구경하시죠~ 1972년 10월 유신을 맞이한 춘천 시가지. '독수리표 전축상가'와 '대영문구사' 각 상가에서 일사분란하게 제작해 건 현수막. '통일위한 구국영단 너도나도 지지하자' '잘살려고 하는일에 너도나도 앞장서자' 1958년 춘천시 1930년 화천군 군사훈련_막사 식사 중.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 1980년 동해시. 북괴규탄 동해시민 궐기대회 '의심나면 다시보고 수상하면 신고하자' '불안에 떨지말고 자수하여 광명찾자' 1..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3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