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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기 씨름왕 대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지난 주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막국수 닭갈비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서 닭갈비가 지글지글거리는 맛있는 축제였습니다. 행사장 한복판에 씨름 모래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마침 '도지사기 강원도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초등부들이 열심히 경기를 치르고 있었는데,,, 앗,,, 체급이 없이 그냥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치른다고 합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춘천에서 먹어야 제 맛인 맛있는 닭갈비, 녹두전, 메밀전병, 막국수 등 먹거리도 먹고, 불꽃놀이 등 다양한 구경거리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올해 축제는 지난 주말 끝이 났지만, 매년 이맘 때 열리는 행사이니 올 해.. 더보기
[강원도민일보][김상수 칼럼] 최문순의 변주(變奏)는 성공할 것인가? 2011년 09월 06일 (화) 김상수 권력에 다가서는 방법은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스스로 권력에 대한 꿈을 키우고 의지를 불태우는 것이다. 모든 경우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권력을 쟁취하는 일반적 모형이다. 또 다른 하나는 갑자기 권력의 정점에 오르는 것이다. 작위하지 않았으나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권력의 중심에 서는 경우다. “사랑은 교통사고 처럼 예고없이 찾아온다”는 어느 애정드라마의 대사처럼 권력도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어느 순간 그 중심에 서야 하는 돌발사태(?)가 온다는 것이다. 물론 권력의지를 불태운다고 다 정상을 밟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스스로 원하는 바가 아니라고 해서 부지불식 간에 덮쳐오는 권력의 밀물을 비껴가는 것 또한 쉽지않다. 프랑스의 고고학자이자 소설가 크리스티앙 .. 더보기
[강원일보]“동북아 교통망 건설 가속화 적극 노력” ◇5일 중국 창춘시 남호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동북아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에서 최문순 지사, 다르킨 연해주지사, 왕루린 지린성장, 히라이신지 돗토리현지사, 엔흐바트 튜브도지사(오른쪽부터)가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창춘=박승선기자 동북아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최 지사 `동북아 관광·물류 연석회의' 구성 제안 최문순 지사는 5일 오전 중국 창춘시 남호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에서 `동북아 관광·물류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동북아 교통망 가속화'를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이 채택되는 등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최 지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동북아지역 교통·물류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장급 공.. 더보기
[옥수수청문회]속초 어린이들 "최문순 도지사님, 대통령 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지난 4월 문순c는 도지사로 당선되자 관사를 도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관사는 도청 바로 옆 봉의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순c는 부인 순우c와 함께 이 곳 관사로 이사했습니다. 관사의 반은 도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 매주 토요일마다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도지사가 사는 곳이 궁금하신 분! 문순c를 가까이서 만나고 싶으신 분! 순우c가 삶아주는 옥수수를 먹고싶으신 분! 봉의산 문순c네로 놀러오세요~ 신청은 이곳 클릭! 2011.9.3(토) 오늘은 속초 위스타트 마을의 초등학생들이 문순c네를 방문했습니다. 문순c네를 방문하기 전, 먼저 문순c가 일하는 강원도청 도지사실을 찾았습니다. 손님을 맞이하러 도청으로 가는 길. 토요일에도 열려있는 사무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문순c. "애들은 어쩌.. 더보기
[강원일보]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2015년 문 연다” 1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발사업에 관한 투자 합의각서(MOA) 협약식 중 최문순 도지사, 존 야곱슨 멀린엔터테인먼트사 레고랜드파크 총괄사장 등이 전시된 레고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권태명기자 도-英 멀린 MOA 체결 6개 국내 컨소시엄 특수목적법인 설립 후 5,683억 투자 2018년까지 아웃렛 호텔 워터파크 등 관광 부대시설 갖춘 가족 휴양단지로 개발 속보=세계적 놀이 테마파크인 레고랜드(LEGOLAND)의 춘천 유치가 확정(본보 8월30일자 1면 보도)돼 2015년 상반기에 의암호 내 중도에 문을 연다. 수도권 최대의 가족단위 관광휴양지가 될 레고랜드는 춘천뿐 아니라 강원관광산업 전체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도와 영국의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 등은 1일 도.. 더보기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노원구 상륙_진~짜 횡성한우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2011.9.1 /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 상륙했습니다. 강원도와 노원구청이 손을 잡고 강원상인연합회와 재경노원강원향우회가 힘을모아 강원도의 농특산물을 싸게 판매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조용하던 공원에 뚝딱 왁자지껄한 장이 섰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주민진의 오징어부터 횡성의 한우, 춘천의 닭갈비까지 신선한 농특산물과 먹거리들을 싼 가격에 모두 만날 수 있었습니다. 9.2일 까지 장이 선다고하니 노원구민 여러분들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정겨움과 먹거리가 가득한 강원도의 전통시장, 우리동네에도 찾아왔으면 좋겠다구요? "굴러가 감자원정대"는 전국 어디든지 찾아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불러만 주세요! (문의 : 강원도 서울사무소 02-3.. 더보기
[감자원정대]명절 상 차리기 무서우신가요? 서울광장에 상경한 강원도 먹거리 싸게 구입하세요~ 자료 제공 : 강원도청 유통원예과 이기영 (033-249-2714) 감자원정대「나눔 가득 서울장터」청정강원 농특산물 판매행사 추진 날짜 : 2011.8.31-9.4 장소 :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강원도는 서울시에서 8.31일부터 9.4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나눔 가득 서울장터」에서 강원농특산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판매행사를 엽니다. 전국의 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홍보관도 운영되며, 15개 시·군관에서 212개품목의 특색있는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시중가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도 합니다. 주요판매 품목으로 햅쌀, 한우, 감자, 찰옥수수, 인삼, 전통장류, 잡곡·산채 등 강원 10대 명품을 비롯하여 강릉한과, 춘천닭갈비, 황태.. 더보기
미래 기업가들의 숨겨진 아이디어 경연의 장 열리다!- 제12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창업스쿨) 개최 - ○ 강원도와 강원지역매니저협의회(회장 문형태-강원대학교 삼척창업보육센터 매니저)는 도내 대학생들의 창업마인드 함양과 예비 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하여「제12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창업스쿨)」를 오는 9.1(목)부터 9.2(금)까지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한다. - 강원지역매니저협의회가 주관하는 금번 경진대회에서는 본선 참가자와 창업동아리 대표 및 매니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차게 개최될 예정이다. ○ 첫날인 9.1(화)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팀의 동아리에서 창업아이템으로 경연을 펼치고 기술창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경영 체험을 하게 된다. 9.2(금)에는‘대학생의 기업가정신’과 ‘사업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창업스쿨을 열고 30여명의 동아리 관계자와의 간담회로 애로사항을.. 더보기
강호동의 출연료는 누가 주나? 2009년 7월 22일, 강호동의 변심은 국회에서 여야의 격한 몸싸움끝에 미디어법이 통과되던 날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다. 그 날 통과된 법으로 유례없이 4개의 종합편성채널이 생기게 되었다. 지상파3사와 신생 종편4개는 벌써 피터지는 물밑 경쟁 중이다. 새 종편 방송국들은 초반에 입지를 다져야한다. 존폐의 기로에서 시청률에 목숨을 걸어야한다. 강호동을 데려와야한다. 유재석도 데려와야한다. 유명 PD와 작가도 모셔와야한다. 그것도 안되면 자극적인 쇼라도 만들어야한다. 비싸도 어쩔 수 없다. 욕먹어도 어쩔 수 없다. 그 지랄을 겪고 겨우 탄생했는데, 태어나자마자 죽을 순 없다. 생사의 문제다. TV채널이 는다고 시청자가 늘어나진 않는다. 결국 타 방송국의 시청률을 뺏어와야한다. 정확한 zero-sum이다. 강.. 더보기
[노컷뉴스]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과 '무상급식' 의견 교환 예정 불발에 그친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를 계기로 보편적 복지 논의가 확산되면서 강원도의회에서도 교육정책 쟁점을 둘러싼 정파간 힘겨루기가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강원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29일 오후 5시 강원도 홍천의 한 펜션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만나 고교평준화 도입과 무상급식 전면실시 등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의 연찬회를 겸해 마련됐다. ..... 기사 전문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