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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살기 좋은 강원도!! 그러나 먹고살기 나쁜 강원도 도내 지역생활 여건 만족도 보통 이상이 86.8%로 나타남 - 2010 인구주택총조사 시·도 특성항목 조사결과 발표 - 역시 살기 좋은 강원도!! 그러나 먹고살기에는 나쁜 강원도 2010 인구주택총조사 강원도 특성항목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강원도는 지역생활 여건 만족도, 노후준비 방법, 다른 시도 이동사유 등 3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지역생활 여건 만족도 부문에서는 만족 44.1%, 보통 42.7%, 불만족 13.2%로 나타나 만족이 불만족보다 30.9%p 높게 나타났습니다. 만족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로 45.8%가 만족하며, 불만족은 29세이하 연령대에서 15.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살기 좋은 강원도이지만, 여전히 젊은이들에게는 살기에는 불편한 점들이 많은가봅.. 더보기
강원도청 비서실 폭력사태_괴소문의 진상 '저 몰매 안 맞았어요.' 지난 주말, 강원도청 비서실 사람들의 핸드폰이 엄청나게 울려댔습니다. 강원도청에 출입하는 기자들의 전화였습니다. "주말에 비서실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서요?" 로 시작된 전화... 전화가 계속될수록 질문도 진화했습니다. "비서실이 시끄러웠다던데..." "비서실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서요?" "비서실에서 폭력사태가 났다면서요? "허영 비서실장이 택시기사 멱살을 잡았다던데..." "김용철 정무비서관이 몰매를 맞았다면서요?" 소문을 종합해 보면, 지난 토요일, 허영 실장과 김용철 비서관이 난투극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김용철비서관이 누군가로부터 몰매를 맞았으며, 그 후 허영실장이 택시를 타고 가다가 택시 기사의 멱살을 잡았다는 내용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화하는 질문속에 커지는 확신. 아니 땐 굴뚝에.. 더보기
201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_최문순 강원도지사 2011년 11월 14일 / 강원도의회 본회의장 / 제215회 도의회 정례회 201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기남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15회 정례회를 맞아 201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도정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원도 발전과 도민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의원님들과 도정에 적극 동참해 주고 계시는 도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올 한해 우리 강원도에는 좋은 일도 있었고 어려운 일도 있었습니다. 도민들이 그토록 염원해 왔던 2018동계올림픽이 경쟁도시들을 누르고 우리 강원도 평창에 유치됐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정부로부.. 더보기
대부업체에 허리 휘는 강원도민분들,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 '바꿔드림론'으로 갈아타세요. 강원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금융소외 · 저소득 등 취약계층의 자립과 민생경제 안정화 기대- 문의 : 강원도청 경제정책과 양민석 담당 (033- 249-2740), 한국자산관리공사 (1588-3570) 강원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11월 14일(화) 오전 11시 30분 강원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장영철 캠코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융과 복지를 연계하여 금융소외ㆍ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종합자활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캠코는 업무협약을 통해 △ 채무조정을 통한 개인 채무자의 경제적 회생 지원 ㅇ 대상 : 공사 관리 금융채무불이행자 ㅇ 내용 : 원금30%・이자 전액 감면, 8년 분할상환.. 더보기
박수근의 아낙들이 빨래하던 그 곳, 강원도 양구에 가다. 빨래터로 유명한 박수근 화백의 고향, 강원도 양구에 가면 '박수근 미술관'이 있습니다. 양구에 가서 보니 그의 그림이 양구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수근 선생은 1914년 강원도 양구 정림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보통학교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재주가 뛰어났던 그는 12세때 밀레의 을 보고 깊은 감동을 느껴 그와 같은 화가가 되기 위해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후 가세가 기울면서 생활은 곤궁해졌지만 박수근 선생은 가난한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그리는 화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양구에 자리잡은 박수근 미술관을 관람했습니다. 박수근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난 수 있었습니다. 빨래터만 상상했었는데 박수근 선생의 판화와 프로타주 등 색다른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명작을 탄생시키기위해 수없이 .. 더보기
시골의사 박경철이 들려준 이야기 '당신들은 공감하고 있는가?' 시골의사로 잘 알려진 '신세계연합의원' 박경철 원장이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강원도청 직원들에게 '직장인 Fun 강연'을 하기 위해 먼 길을 오셨습니다. 강연 주제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 공감" 그는 '동정'과 '공감'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동정이 더 적극적인 '선의'이지만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동정'이 아니라 '공감'이라고 했습니다. 엄마를 잃은 아이에게 당장 생활비로 쓰라고 돈을 주는것은 적극적인 선의이지만 자신이 우월적 상황에 있다는 전제하에 베푸는 '동정'이고, 그것은 그 아이의 삶을 바꾸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시골의사가 말하는 '공감'은 바로 '그 사람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해 보는 것. 큰 선의는 아니더라도 그냥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느끼고 고민해 보는 것. 내가 그 .. 더보기
전국최초! 강원도, 유초등학생 내년부터 전면 친환경 무상급식 강원도-강원도교육청, 유·초등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합의 “내년도 초등 무상급식예산 60%는 교육청, 40%는 지자체에서 마련하기로” “2014년까지 유·초·중·고등학교 단계별 추진”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부터 도내 유·초등학생 전체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방안을 양 기관이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 우선, 양 기관은 2012년도 도내 초등학생 대상의 무상급식 실시 예산 513억원 중 60%인 308억 원은 교육청에서, 40%인 205억 원은 자치단체에서 마련(강원도 20%, 각 시군 20%)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유치원 무상급식은 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 더보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강원도청 어울한마당 체육대회 지난 금요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도청 어울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전직원이 4개 팀으로 나뉘어 우리말 OX퀴즈, 피구, 축구 등 다양한 대결을 벌였습니다. 간만에 숨이 차게 뛰어보기도 하고, 동료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날파리도 먹고~ (*얼마전 서울에서 창궐했다는 진드기떼가 여기 춘천 경기장 위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진드기를 먹고 사는 무당벌레가 농약때문에 많이 죽어서 생긴 일이라고 합니다. 행사 내내 머리카락 위에, 얼굴 위에, 입 속에 마구마구 들러붙는 놈들때문에 무척 괴로웠습니다. 무당벌레를 지켜줍시다!! ) 문순c는 잣나무팀의 일원으로 '피구'에 참가했습니다. '나 도지산데.... 설마...막 공으로 맞추고 그러진 않겠지?? ^^;' '아무렴,,,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 더보기
임신한 동료를 위한 선물 뱃속 아가에게 모짜르트 음악은 커녕, 컴퓨터 전자파에 노출시켜야 하는 직장 임산부들. 아가에게 미안한 예비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강원도청에서는 임신한 여성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줍니다. 선물1. 의자 임산부 전용 의자입니다. 편안한 등쿠션과 발판이 있어 조금이라도 편안한 자세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의자는 다른 임산부를 위해 출산 후 반납해야 합니다. 선물2. 태아 보호용 쿠션 태아 보호용 배쿠션입니다. 배 위에 올려놓고 일을 하면 뱃속 아가를 편안하게 지켜줍니다!! 세번 째 선물인 앞치마와 깔맞춤입니다. 선물3. 전자파 차단 앞치마 전자파 차단 특수소재가 덧씌워진 앞치마 입니다. 이 앞치마를 입고 일을 하면 아가가 있는 뱃속으로 전자파가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 위에 배쿠.. 더보기
미친놈과 정상인의 차이_개그맨 서승만 직장 특강~~ 웃음과 건강에 대한 개그맨 서승만 초청 특별강연이 강원도청 직월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강연에 앞서 서승만씨를 만난 문순c의 당부. "공무원들이라 딱딱하니까 승만씨가 알아서 잘 하세요." 멀리 강원도까지 와주신 서승만 아저씨 덕분에 정말 1시간 동안 참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딱딱한 공무원들 많이 웃게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승만 아저씨의 특강 요약. [건강하게 사는 방법] 1. 걱정하지 마라! 2. 스트레스 받지 마라! 3. 웃어라! 참. 쉽죠~ 잘 될 때가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는 법. 늘 웃고 다니면 언젠가는 좋을 때도 온다는 말씀. 직장에서 상사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킨다면, 어차피 할 일, 웃으며 하라는 조언. 죽어도 못하겠으면 '엎어'버리되 어차피 투덜거리면서도 할 일이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