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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적조가 걷히고, 어민들과 횟집 상인들 시름도 걷혔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20일, 문순c는 오후의 모든 일정을 모두 접고 삼척으로 달려갔습니다. 적조 때문에 수족관에 있던 어패류가 모두 죽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횟집 상인들과 어민들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위로하면서 수족관에 필요한 바닷물 공급 시설을 수심이 좀 더 깊은 곳에 설치하는 방안까지 문순c는 주민들과 함께 아파하고 고민하면서 지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하루빨리 적조가 걷히고, 어민들과 횟집 상인들 시름도 걷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님의 향기! 만해 한용운의 생명, 평화, 겨레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다. 2013 만해축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제 17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8월 11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만해대상 수상자로 김성수 대한성공회 주교(83)와 터키의 사상가이자 교육운동가인 페툴라 귈렌 씨(73)와 세계불교도우의회(WFB)가 평화대상을 받았고,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인 일면 스님(67)과 모로코 작가인 압데라힘 엘 알람 씨(51), 미얀마 원로시인인 다공 타야 씨(95)가 실천대상을 수상, 대회장인 문순c가 시상했습니다. 국악인 안숙선 씨(64)와 독일 소설가 잉고 슐체 씨(51), 러시아 시인 콘스탄틴 케드로프 씨(72)는 문예대상을 받았습니다. 만해대상은 만해 한용운의 생명 평화 겨레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고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더보기
통일의 꿈, 평화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 한국전쟁이 60년 전 화천 ‘452고지’ 전투를 끝으로 총성이 멎었습니다. 바로 그 곳에서 25일, 정전의 의미와 비무장지대 DMZ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의미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강원도지사 문순c를 비롯한 정갑철 화천군수, 1953년생 강원도민, 엘리나 킴 미국로체스터대 교수 등 외국인 7명, 화천 산양초등학교 어린이, 종교지도자, 도내 보훈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분단의 벽을 넘어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남북의 신뢰 회복, 화해에 따른 평화로운 통일을 기원하는 평화메시지 선포행사를 가졌답니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 부대에서 배식봉사를 했으며, 문순c는 경제 여건이 어렵고 고립된 지역에 봉사활동과 여러 가지 지원으로 주민들께 많.. 더보기
우리들의 소원이 온 세상에 전해져 통일의 메아리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DMZ가 만들어진 지 60주년이 됐습니다.더구나 DMZ의 3분의 2가 강원도에 있습니다. 그동안 DMZ가 우리의 삶을 옥죄는 존재였었다면, 이제는 강원도의 발전을 이끌고 평화를 정착시켜가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60년 전, 우리 민족 최대 비극인 한국전쟁의 마지막 총성이 멎었던 화천 '425고지'! 바로 그 자리에서 정전 60주년과 비무장지대 DMZ의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1953년생 강원도민과 , 화천 산양초등학교 어린이, 종교지도자, 도내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눈에 띄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엘리나 킴 미국로체스터대 교수 를 비롯한 외국인들이었지요. 국가, 인종을 떠나 모두가 한 마음으로 분단의 벽.. 더보기
폭우에 잠긴 도민의 마음.... 보듬어 드릴수만 있다면..... 엊그제까지 강원도를 강타한 폭우로 춘천과 홍천, 횡성, 그리고 평창과 인제, 고성, 정선, 철원 등 8개 시군의 344가구가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입어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두 분의 희생자도 발생하였습니다. 피해 현장에는 아찔했던 순간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아무리 손을 잡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해도 주민들의 마음을 다 보듬을 수 있을까요? 더 피해가 나지 않아야 할텐데... 내리는 비가 원망스럽고 급격하게 불어나는 공지천이 걱정입니다. 휴일도 반납하고 복구 현장에서 안간힘을 쓰는 국군장병들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어제부터 장마전선이 많이 약화되었고, 오늘 오전 11시, 비상근무체제를 해제하고 피해 가구와 주민들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여성의 지위가 높아져야 선진국! `여성이 함께 만들어 나가요. 더 큰 강원도!'를 주제로 `제18회 강원여성대회'가 7월 2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40개 여성단체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과 '제15회 도 평등문화상' 그리고 여성발전 유공자 포상,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만 해도 근엄한 표정의 문순c, 갑자기 만화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대회장을 웃음과 박수갈채로 가득 채웠답니다. 문순c는 “여성의 지위가 높아져야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며 “강원도와 강원여성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 도정에서도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더보기
문순c 집안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습니다! 문순c 집안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습니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주위로부터 존경 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3代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찾아 선양사업을 하고 있답니다. 강원지방병무청(청장:이동환)은 26일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병역명문가 선양행사를 열고 영서지역에서 선정된 30가문에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강원도립예술단의 축하연주와 강원지방병무청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색소폰 연주 및 노래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올해까지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전국 1,908가문, 강원도에는 138가문이 선정되었습니다. 문순c 가족 중에는 부친이 장교로 근무하셨고, 동생 두 분은 해병대 대위로 예편하셨고, 특전사 출신도 있습니다... 더보기
"아직은 아저씨라고 불러주세요" "아직은 아저씨라고 불러주세요" 6월 6일, 현충일 춘천 우두동 충렬탑에 헌화 분향과 참배를 마치고,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과 도립 화목원을 찾았습니다. 때마침 소풍을 시민들이 달려와 인사를 하시자 너도나도 기념 촬영을 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 중 어린이들과의 촬영도 이어졌는데, 아이를 품에 안으니 딸들을 키울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 들더군요. 이제 손주를 볼 때가 된 것일까요? 아직은 아저씨라는 말이 더 듣기 좋은데..... 오늘 만난 가족들과 아이들이 오래도록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래봅니다. 더보기
맛있는 강원도, 문순c표 메밀전병이 왔어요! 강원도지사 문순c는 31일 오전 11시 경기도 부천시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에 참석해 직접 메밀전병을 부쳐서 시민들과 나눠먹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답니다. 감자원정대 경기부천 이동장터 성황 특산품 20% 저렴 판매 수도권 시민 관심 집중 2013년 06월 01일 (토) 조형연 ‘굴러라 감자원정대’가 부천에 상륙, 수도권 입맛을 사로잡았다. ▶관련사진 2면 강원도는 31일 경기도 부천시청 광장에서 최문순 지사와 김만수 부천시장, 부천시 강원도민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러라 감자원정대’ 이동장터를 열었다. 이번 이동장터에서는 컵 닭갈비, 횡성한우, 더덕, 닭강정, 곰탕, 메밀 전병, 메밀전, 미역, 다시마, 산나물, 장아찌 류, 젓갈류, 건어물 등 강원도 전통시.. 더보기
화훼농민들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백합꽃이 자라고 있는 한 화훼농장을 찾았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엔저(低) 현상으로 일본 수출에 애를 먹고 있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였죠. 작년 9월에 100엔에 1,435원이던 환율이 연말에 1,238원으로 떨어지더니 최근에는 1,109원까지 내려가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는 파프리카와 딸기, 백합과 국화 등 신선작물에 대해 수출촉진비와 포장재 구입비 등 4억5600만 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답니다. 또한 수출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에너지 절감시설 확대 보급을 위한 자금 81억 원과 품질개선 사업에 37억 원 등 모두 144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