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 제로에 도전하는 119 특수구조단 창단
오늘 119 특수구조단 대원들에게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모아 고마운 마음과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8 동계올림픽이 이제 4년 반 남았습니다. 여러 가지 준비를 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한 가지 큰 고민이 있다면 안보, 안전, 각종 재난·재해, 의료안전에 대한 사안들입니다. 경기장과 선수촌이 한 곳에 밀집되어 있는 곳은 집중 관리가 가능하지만, 동계올림픽은 평창, 정선, 강릉 세 곳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게다가 강과 바다, 험준한 산들을 끼고 있고, 각종 지형 지물, 기상 등 악조건 속에 치러지게 됩니다. 그만큼 안전이 강조될 수 밖에 없고, 119 특수구조단 스스로가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활약해 주시길 당부합니다. 사고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시범단의 활약이나, 인명구조견을 동원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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