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불총회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오늘 오후 4시,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2015년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하여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성공적인 총회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의 범위 및 이행은 물론 총회준비단 구성, 계획수립, 회의장 조성, 홍보 방안 양 기관의 효율적인 업무 분장을 하게 됩니다.

 

 세계산불총회는 4년마다 한번씩 세계의 산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회의와 학술토론을 벌이는 산불 관련 최대 국제행사로, 80여 개 국 30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제6차 세계산불총회(IWFC)는 '산불, 과거와 미래'를 슬로건으로 2015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일대에서 열려, 2018 동계올림픽의 본 개최지인 평창을 세계속에 더 깊이,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양해각서 체결로 강원도의 산불진화 체계의 도약과 청정 강원도의 이미지가 한층 부각되고, 환경·문화적 총회로 강원도민의 행복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