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연행하려다 무산
경찰,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연행하려다 무산 경찰, 프레스센터 언론악법원천무효 단식, 농성장 침탈 11월5일 오후7시50분경, 오후7시부터 프레스센터1층 농성장을 에워싼 경찰이 언론악법원천무효와 국회 재논의를 촉구하며 단식중인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을 연행하려다 시민들의 항의로 연행은 하지 않고 프랭카드, 피켓, 음향시설 등 농성장 물품을 전부 압수해 갔다. 이날 경찰은 오후7시경, 1인시위를 가장한 불법시위라며 농성장을 에워싸고 있다가 최상재 위원장이 피켓을 들고 항의하자, 오후7시 50분경 농성장을 침탈하여 농성장 물품을 빼앗고 최상재 위원장을 연행하려 5미터쯤 끌고가다 시민들의 항의에 풀어주었다. '언론악법원천무효 국회 재논의 촉구 농성'은 11월4일 오후3시부터 최상재위원장은 단식에 들어갔고, 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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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문순c...역시 세상엔 공짜 꽃등심이란 없었던겁니다.
2009년 10월 29일 화계사에서 내려 온 날 헌재가 말인지 막걸리인지 모를 소리를 지껄인 그 날 혹자는 입맛이 없어졌다했고,,, 혹자는 술이나 마시자했고,,, 혹자는 부질없으니 집에나가자고 했지만,,, 우리는 꽃등심을 먹으러갔습니다. 문순c네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먹는 소고기였습니다. 꽃등심과 함께 속세의 근심도 살살 녹아 내리는것 같았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만배만 할껄그랬다는..그럼 좀 덜 억울했겠다는 문순c의 푸념도, 이만배로는 정성이 부족했나보다며 삼만배를 올렸어야했다는 악덕보좌관의 후회도, 절하면서 부모님의 건강만 빌어서 이렇게 된것같다고백하는 백수기자의 자책도, 이만배 끝났다고 좋아라했던 우리들의 철없음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높으신 냥반들의 주절거림도, 혹시나를 기대했던 우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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