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에 임하는 준비된 자세 2. - 농성에 인이 박힌 사람들 싸움에 임하는 준비된 자세 2. - 농성에 인이 박힌 사람들 오늘(3일) 133일만에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의원이 로텐더홀 앞 농성에 다시 돌입했습니다. 이 농성이 언제까지 갈지는 정말로 누구도 모르는 일입니다. 너무도 자연스러워 보이는 의원들의 저 모습. 그와 함께 의원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보좌진들 역시 농성을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참 익숙합니다. 불행인가요 다행인가요. 작년 생각도 얼풋 나고 말이죠. 장세환 의원실 모 보좌관은 “이제는 우리가 농성을 언제까지 할까가 무서운 게 아니라 저 사람들(경위들)이 우릴 몇시에 들어낼까가 더 무서워”라고 우스갯 소리를 합니다.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2009년 첫날도 로텐더홀에서 지냈고, 2월 국회, 6월 국회의 상당부분을 로텐더홀에서 지냈으니 이분들도 인이 박.. 더보기 [속보]천정배,장세환,최문순 133일 만에 다시 로텐더홀 농성 돌입 2009.12.03(목) 14:20 본청 로텐더홀 천정배, 장세환, 최문순 사퇴 3인방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김형오 의장 면담을 재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아예 통로를 봉쇄당하고 미디어법이 통과된 7월 22일 이후 133일만에 다시 본청 로텐더홀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견고하게 봉쇄된 통로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다시 주저앉은 의원들.. 더보기 싸움에 임하는 준비된 자세 - 1. 최문순 의원의 낡은 손가방 싸움에 임하는 준비된 자세 - 1. 최문순 의원의 낡은 손가방 지난 이틀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권백수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죠. 최문순 의원과 천정배, 장세환 의원이 국회의장실에서 강제 퇴거를 당한 날 신종플루로 의심되는 여러 증상 때문에 집에 꼼짝없이 묶여있었거든요. 해서, 참 많은 일이 있던 어제의 상황을 전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멀쩡해진 권백수, 신종플루는 아닌 것 같다는 나름의 확신이 있지만 3살, 2살 아기아빠인 김용철 보좌관과 이영환 비서관의 갖은 타박(?)에 마스크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국회를 찾은 문순c네 식구들과 천정배 의원실 식구들, 반응들이 가지각색입니다. 일단, 복장들이 틀려졌습니다. 운동화와 가벼운 면티, 청바지 차림이던 문순c네. 국회에 들어오니 넥타이..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 무서운 사람-고철!! 국회의장을 상대로 언론악법 재논의를 요구하며 항의 농성을 하는 사퇴 3인방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무엇일까? 이명박 대통령? 아니다. 바로 인터넷 방송.... 농성장을 내려다 보는 카메라!! 가장 높은 현장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터넷 방송 '라디오 인" "밝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라디오 인을 이끌며 언제나 역사의 현장에 있는 이 분은 누구일까? 이 분의 이름은 고철,.....고철...........고철..........낡은 쇠덩어리가 아니라 고.....시.....철.....회......고시철회의 준말........고철 '쇠고기 고시'를 철회하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철님이 진정으로 희망입니다. 이 인터넷 방송은 전세계로 방송되는 데.... 오늘 김형오 의장을 상대로한 항의 농성도 .. 더보기 [속보] 천정배, 장세환, 최문순 국회경위들이 강제로 끌어내... 더보기 돌아가지 못하는 이종걸 의원 누구일까요? 교육과학위원장 이종걸 의원입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실에서 농성 중인 천정배 장세환 최문순, 3인을 지지 격려 방문을 하러 왔다가 돌아가지 못하고 엎드려 잠들었습니다. "돌아가세요." 돌아가는 듯 하더니..... 다시 돌아서서 "같이 있어야 돼..."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다시 취침... 그리고 보좌진들을 돌아보고... 다시 들어와서 취침...."갈 수 없어." 이종걸 의원은 결국 자정이 넘어 돌아갔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 방문 -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벌판에서도 잤는 데 뭘-의장실 농성 첫날 밤 잠자리를 펴는 천정배 의원 - 잠자리가 바뀌면 잠들기 힘들다. 그래도 이번에는 실내 천정배 의원 - "벌판에서도 잤는 데 뭘!!" 장세환 의원 - 일단 의자에서 취침시도 역시 옷벗고 누워야지!! 내 자리!! 직경이 볼펜 크기만한 최신 침낭! 펴면 부풀어 오른다. 월급도 못받는 보좌진들 - 밖에서 밤새기 감기 예방 쌍화탕 떡 간식 김형오 의장의 책상 위에 있는 악수하는 조각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형오 의장의 사랑" 더보기 국회의장실에 주저 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 국회에서 불법, 위법 상황을 해소하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고서도 한달이 지나도록 아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는 국회, 그 책임을 지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그를 만났습니다. 한달 가까운 면담 신청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내내 미뤄오더니, 어제 의장실을 찾아가고서야 겨우 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김형오 국회의장은 저희가 요구한 4가지 사항을 수용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점만 언성 높혀 이야기하고 일방적으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첫째, 국회의장은 7월 22일 미디어법 처리과정에 불법, 위법행위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의회운영의 책임자로서 이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십시오. 둘째, 국회의장은 국회가 자초한 불법상태를 자율적으로 시정하도록 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현 언론.. 더보기 [성명] 국회의장님, 언제까지 헌재결정을 무시하렵니까? [민주당 천정배, 장세환, 최문순 공동성명] 국회의장님, 언제까지 헌재결정을 무시하렵니까? 우리 세 사람은 언론악법 날치기로 인해 이 땅의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국회가 무법천지로 빠져든 상황에서 이에 항거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고 거리에서 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되찾고 국회를 다시 민의의 전당으로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헌정사상 유례없이 자행한 재투표와 대리투표가 명백히 위법한 행위였다는 것, 그리고 야당의원들의 정당한 권한을 명백히 침해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위법상태를 해소할 책임이 국회에 있으니 그들이 나서서 시정하라고 결정했습니다. 헌재 사무총장이 직접 국회에 출석해서 ‘위법상태에 대한 국회의 자율적 시정’이 결정의 정확한 취지임을 친절히 설명해 주기도 했.. 더보기 최문순의원 공로패 받다! 2009.11.30 오늘 문순C가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알쏭달쏭합니다. 왜냐하면 문순C가 사퇴서를 던지고 거리에서 서명운동을 하게 된 것은 진심으로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함이었는데, 감사패 수상 이유가 "서명 실적이 우수하야,," 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순C가 생활고로 보험회사 취직한 것도 아니고....) 당 차원의 배려에 항상 감사드리지만..문구도 세심하게 신경써 주셨으면 좋았을 걸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철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습니다. by 키키 구경 잘 하셨쎄요? 문순c네 블로그 정기구독 하시려면 RSS 꾸욱 → 급한일 있으쎄요? 돈안드는 좋은일 view on 꾸욱 ↓ 더보기 이전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3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