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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조희문 영진위 위원장 심사회의록 조작 조희문 위원장 3대2 부결 사실 인식, 심사회의록 ‘만장일치’로 조작 지난 19일 금요일 최문순의원은 영화진흥위원회 업무보고(문체부 산하 업무보고)에서 독립영화전용관 사업자 선정이 무효임을 밝혔다. 최문순 의원은 이 날 밤 조 위원장에 대한 마지막 질문에서 3대2면 가결인지, 부결인지 물었으나, 조위원장은 즉답을 피하면서 ‘시행세칙이 있다하더라도 심사위원들의 결의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요지의 답변을 했다. 조 위원장은 최문순 의원의 날카로운 질문에 3대2에서 왜 만장일치로 회의록을 조작했는지 스스로 밝힌 셈이다. 또한 최 의원은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A심사위원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A 심사위원은 "만장일치로 변경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영진위가 어차피 한 장의 최종 심사평이 나가는데 .. 더보기
독도 최초 주민의 삶 독도 최초 주민인 故 최종덕 옹의 생활사진전이 국회 의원회관 1층에서 열렸습니다. 오늘이 '다케시마의 날'이라죠? 이래저래 '독도 최초 주민'이란 문구에 발길이 절로 사진전으로 향하더군요. 기사에 나와있듯, 최종덕 옹은 '한국판 로빈슨 크루소'입니다. 울릉도에서 살다가 독도사랑이 심해져서 65년 독도로 이주했고, 81년에는 아예 주민등록을 이전했습니다. 그 후 끝까지 독도를 지키다 87년 세상을 떴죠. 사진을 보면 '최씨가 이렇게 살았구나 아는 것'과 더불어 독도의 예전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최씨가 65년부터 세상을 뜰 때까지 22년 동안 살면서 찍은 사진 62점. 이번에 최초공개된 거라고 합니다. 이런 기록이 없었다면 독도 최초 주민의 삶 뿐만 아니라, 독도의 예전모습도 알기 힘들었겠죠. 역시.. 더보기
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데 광진구로 자전거도로가 뚫렸더군요- 새로운 길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달렸습니다. 구리시에서 뚝섬까지 금방 가더군요............ 왕복 6시간 정도라고 할까요? 하하핫- 아직 2월이라 겨울이라고 생각했더니 땅에서 나물들도 파릇파릇하게 나오고 사람들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고 운동도 많이 나오셨더군요. 이제 봄인가봅니다. 의 지난 글 날짜를 보니, 그 사이 가을과 겨울이 지났습니다. 청년백수의 절정을 보이던 저도, 관심가지고 있던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차디찬 청년백수의 시간이 끝나고, 지금 이 계절처럼 저도 봄을 향해 달려갑니다. 개인적인 방황으로 그동안 글쓰기에 소홀했던 점 부디 용서해주시고 이전보다 조금은.. 더보기
'민주주의 사수! 이명박 정권 규탄대회' 야당 탄압, 언론탄압, 공무원 탄압 중지하라! 2월20일 오후서울역에서 '민주주의 사수! 이명박 정권 규탄대회'가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한 이명박 정권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모두 이명박 정권의 야당 탄압, 언론탄압, 공무원 탄압을 중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창조한국당 송영오 대표, 진보신당 노회찬대표, 참여신당 이재정 대표 등 야5당대표는 한 목소리로 이명박 정부의 야당 탄압, 언론탄압, 공무원 탄압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하였다. 특히 이근행 언론노조MBC지부장은 "이명박 정권은 KBS, YTN에 이어 마지막으로 남은 MBC를 장악하려한다. 엄기영 사장은 사퇴했고 사장 선임 절차 진행중이다. 입맛에 맞는 사장 선임해 MBC마저 장악하려 한다"며 국.. 더보기
명탐정 문순C, 영진위 공모선정 무효 밝히다.. 영화진흥위원회, 국회문방위 업무보고 2010. 2. 19(금) 21:40분경 어제 국회에서 영진위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조희문 위원장은 독립영화전용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선정에 대한 야당의원들의 문제제기에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시종일관 뻔뻔하고 불손한 태도로 답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문순C가 조희문 위원장의 허를 찔렀습니다. 최문순: 공모사업 3:2면 가결입니까? 부결입니까? 조희문: 안건 내용에 따라.. 최문순: 공모사업, 공모사업! 이 문제가 되는 사업 말입니다. 조희문: 심사위원들의 결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변수가 있습니다. 설령 시행세칙이 있다하더라도 이경우에는 심사위원들 5분의 합의 서명한 최종 서류가 있습니다. 문순C의 유도신문에 딱 걸려 든 조희문위원장.. 부결인 것을 알고 만장.. 더보기
"영진위 심사결과 3분의 2 넘지못해 부결" "영진위 심사결과 3분의2 넘지못해 부결" 최문순 의원, 국회 영진위 질의에서 심사결과 조작 증언 공개 영진위가 3부의2 이상이 찬성해야 의결되는 세칙으로 만장일치로 회의록을 고쳤다고 증언을 공개하는 최문순 의원과 답변하는 조희문 의원장 영진위의 심사회의록이 고쳐졌다고 공문서 위조라며 질의하는 최문순 의원 시네마테크협의회 공모 관련 집중질의하는 천정배 의원 영화진흥위원회가 영상미디어센터와 독립영화전용관 공모에서 기존의 운영진을 탈락시키고 새로 급조된 단체를 사업자로 선정하자 심사에서 탈락된 단체들이 급조된 유령단체를 사업자로 선정한 부실심사, 조작 심사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다시 심사하라고 요구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2월19일 국회 문방위의 영화진흥위원회 업무보고와 질의 과정에서 새로운 의혹들이.. 더보기
[질의] 100222 대 방통위- KBS 수신료, KBS 감사임명취소 관련 ‘자격없는 이길영 KBS 감사 임명을 취소하라’ 1. 전국 언론노조 KBS 본부가 지난 1월 19일(화) 신임 KBS 감사 이길영 씨에 대해 ‘감사 임명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다.(방송법 제50조의 4항 ‘감사는 이사회(KBS)의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임명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2. 이길영씨는 2007년 4월부터 경상북도 지방공기업인「대구 ․ 경북 한방산업진흥원」원장으로 재직시의 채용 비리로 인해 감사원으로부터 3개월 감봉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음.(첨부 감사원 처분결과) 3. 또한 2006년 3월부터 2007년 4월까지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 김관용 선거캠프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되는 등 공영방송 KBS의 감사를 맡기에 도덕.. 더보기
"영진위 심사결과 3분의 2 넘지못해 부결" 최문순 의원, 국회 영진위 질의에서 심사결과 조작 증언 공개 영진위가 3부의2 이상이 찬성해야 의결되는 세칙으로 만장일치로 회의록을 고쳤다고 증언을 공개하는 최문순 의원과 답변하는 조희문 의원장 영진위의 심사회의록이 고쳐졌다고 공문서 위조라며 질의하는 최문순 의원 시네마테크협의회 공모 관련 집중질의하는 천정배 의원 영화진흥위원회가 영상미디어센터와 독립영화전용관 공모에서 기존의 운영진을 탈락시키고 새로 급조된 단체를 사업자로 선정하자 심사에서 탈락된 단체들이 급조된 유령단체를 사업자로 선정한 부실심사, 조작 심사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다시 심사하라고 요구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2월19일 국회 문방위의 영화진흥위원회 업무보고와 질의 과정에서 새로운 의혹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최문순 의원이.. 더보기
"조희문 영진위원장 영상미디어센터 공모 관련 사퇴 하라" 국회 문방위. 영상미디어센터, 독립영화전용관 공모 집중 질의 영상미디어센터공모 관련, 답변하는 조희문 위원장 조작공모 질타하고 책임지고 영진위원장 사퇴하라는 천정배 의원 최문순 의원이 점수 의혹, 인물 중복, 1차 회의록과 2차 회의록이 다르다며 회의록 메모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심사는 문제없었다고 답변하는 조희문 위원장 더보기
언론사 입사준비생들, 황금계약직 MBC 사장 공모에 응해볼까? 청년실업이 중요의제로 떠오른 지금, 언론사 입사 준비생들도 구직난에 허덕이기는 마찬가지다. 언론사의 경우, 경제위기에 따른 광고수주 하락이 매출 감소로 직결되면서, 채용이 확 줄었다. 일례로, 공중파방송인 KBS와 SBS는 매년 있던 공채를 2009년에 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시행한 MBC도 공채규모(기자 5명, PD 5명)가 예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지고 경제적 궁핍에 허덕이는 언론사 준비생들, 최근 이들을 들썩이게 만드는 공채가 진행 중이라 반응이 뜨겁다. MBC 대표이사 공모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MBC 대표이사를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MBC를 책임지고 이끌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다 음 - 1. 선임 기준 -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실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