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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에게 희망을! 문순c가 예비언론인 40명을 상대로 '큰 인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월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총 6시간(+뒤풀이)동안의 단기 속성~ 자, 자~ 큰 인물이 되려면 말야 일단 말을 잘해야 해. 그러기 위해선... 응? 일단 이래야 하고...(궁금하신 분은 강의록 참조) 그래, 그렇게 잘 들 받아 적고, 무럭무럭 자라 나보다 더 크게들 되라고. 그러기 위해선~ 나처럼 디카랑 친숙해져야해! '아~ 그렇구나' 표정 짓는 수강생들. 자, 잘 알겠지? 모두들 니체가 말한 대로, 나쁜 행동을 하게되면 부끄러움에 빨개진다는,,, '붉은 뺨을 가진 야수'가 되게나. 특강 끝. 구경 잘 하셨쎄요? 문순c네 블로그 정기구독 하시려면 RSS 꾸욱 → 급한일 있으쎄요? 돈안드는 좋은일 view on 꾸욱 ↓ 더보기
MBC장악저지, KBS수신료인상반대 설 귀향선전전 풍경 월12일, 오전10시- 오후4시까지 서울역 설 귀향 선전전 2월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울역에서 미디어행동, 진실을 알리는 시민모임, 언론소비자주권켐페인, 민주전역시민회, 8.15행동단 등 언론단체와 네테즌들이 이명박 정권의 MBC장악을 저지하고, KBS수신료인상을 반대하는 설 귀향 선전전을 펼쳤다. 다음은 서울역에서 펼치는 MBC장악저지, KBS수신료인상반대 설 귀향선전전 풍경 들이다. 서울역 귀향선전전에 참여한 최문순 의원 인터뷰 한겨레21 사이에 선전 홍보물을 끼워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MBC장악저지, KBS수신료인상반대 설 귀향선전물을 시민들에게나누어주는 심석태 SBS지부위원장, 최문순 의원 투표합시다! 투표참여 피켓들.. MBC장악저지, KBS수신료인상반대 설 귀향선전전을 마치고 기.. 더보기
"OBS, ‘조중동 방송’의 하나로 포섭하나?" OBS에 대한 역외재송신 승인 불허 규탄 기자회견 11일 오후 2시 방송통신위원회앞 OBS, 역외재송신 승인 불허를 규탄 기자회견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전동철)은 11일 오후 2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BS에 대한 역외재송신 승인 불허를 규탄했다. 방통위는 지난 9일 열린 회의에서 수도권 전체 27개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가운데 OBS 송신을 승인 받은 기존 13개 SO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절차 없이 3년 동안 연장하고 나머지 14개 SO에 대해서는 다시금 승인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를 규탄하는 전동철 언론노조 OBS지부장 이같은 방통위 결정에 대해 전동철 언론노조 OBS희망조합 지부장은 “우리는 조중동에게 OBS를 내줄 수 없다”며 “6월.. 더보기
[성명] OBS 역외재송신 불허결정을 규탄한다. OBS 역외재송신 불허결정을 규탄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방송사 OBS의 역외재송신과 관련해 기존 13개 서울 SO지역은 현행대로 3년간 연장하되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불허하기로 의결했다. 사실상 역외재송신의 불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은 잘못됐다. 첫째, 행정의 일관성이란 측면에서 잘못됐다. 이미 지난해 국정감사 등에서도 지적했지만 OBS의 역외재송신은 지상파 3사(KBS, MBC, SBS)에 의해 배타적으로 종속되어 있는 구조에서 경쟁력 있는 방송콘텐츠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이고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전신인 구 방송위원회가 정책방안을 마련했으며, 사업자 공모과정에서도 이를 밝힌바 있다. 그런데 이런 ‘역외재송신’ 정책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더보기
[성명] SBS 독점방송은 보편적 접근권 침해다 SBS의 벤쿠버 동계올림픽 독점방송은 국부유출이며, 보편적 접근권을 정한 방송법 위반이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남긴 오늘, 결국 SBS가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방송하게 되었다. KBS와 MBC는 취재마저도 포기한 상황이다. KBS와 MBC는 이에 대해 방송분쟁조정신청을 했지만, 개막식을 이틀 남긴 현재까지도 방송통신위원회는 분쟁조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번 SBS의 독점방송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첫째, 방송의 보편적 시청권을 규정한 방송법 제76조(방송프로그램의 공급 및 보편적 시청권 등)를 위반한 것이다. 법은 ‘국민관심행사’에 대해 일반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방송권을 다른 방송사업자에게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 없이 제공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고, 시행령에.. 더보기
"MBC 사태는 이명박 정권이 붕괴하는 시작점 될 것" 이명박 정부의 MBC장악 기도 규탄 기자회견 2월10일 오후2시, MBC앞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의 MBC장악 기도 규탄 기자회견' 2월10일 오후2시, MBC 앞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의 MBC장악 기도 규탄 기자회견' 이명박 정권의 MBC 장악수순이 본격화하고 있다. 방송문화진흥회의 여권이사들이 8일 엄기영 사장이 추천한 인물들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MBC 임원인사를 강행했고, 이에 반발 이사회 직후 엄기영 사장은 사퇴하고 MBC를 떠났다. 이같은 MBC사태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은 2월10일 오후2시, MBC 앞에서 '이명박 정부의 MBC장악 기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 이명박 정부의 MBC장악 기도를 규탄 했다. 미디.. 더보기
김정헌 위원장은 톱스타였다 문화예술위원회 사건으로 '본의 아니게' 유명해진 김정헌 위원장이 문순c를 찾아왔습니다. 최문순 의원실 후원, 문화연대 주최로 2월 9일 13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명박 정부의 문화행정을 규탄하는 토론회가 있었거든요. '한지붕 두 위원장' 중 한 명인 김정헌 위원장이 말을 시작하자 옆에 앉은 분이 카메라를 꺼내네요. 위원장님 한장 찰칵! 파워블로거 문순c도 가만있을 수 없죠. 문순c 직찍! 유인촌 장관이 김정헌 위원장과 오광수 위원장에게 동반사퇴를 권한 적이 있답니다. "내가 논개냐, 적장을 안고 뛰어들게..." 김위원장 말에 토론회장은 웃음바다로~ 이날은 김정헌 위원장을 비롯 이명박정부의 문화행정 피해자들이 총집결한 자리였습니다. 원용진 서강대 교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정부의 총체적인 잘못을 .. 더보기
우리가 또다시 영화 <국가대표2>를 봐야 합니까? 누리꾼들께선 혹시 ‘드래곤보트’를 아십니까? 무엇인고 하니...바로 이런 경기입니다. 사진출처=대한드래곤보트협회 영화나 TV프로그램 등 어디선가 한번은 보셨을 겁니다. 말 그대로 용머리가 달린 보트를 타고 속력을 겨루는 겁니다. 국내에서만 벌써 10만여명이 즐길 정도로 대중적인 레포츠입니다. 올해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금메달이 무려 6개나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잘 못하면 두터운 선수층을 갖고 있으면서도 남의 잔치상만 쳐다보게 생겼습니다. 이유는 엉뚱하게도 대한체육회(KOC)가 대한드래곤보트협회를 가맹단체로 인정해 주지 않고 있어서입니다. 대한드래곤보트협회는 1999년 창립해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 대회를 치렀고, 또 해외 대회에도 선수단을 파견해 왔습니다. 때문에 이번 광저우.. 더보기
"유인촌은 상식과 민주주의 실종 문화행정 책임지고 사퇴하라!" "유인촌은 상식과 민주주의 실종 문화행정 책임지고 사퇴하라!" 상식과 민주주의가 실종된 이명박 정부 문화행정 토론회 상식과 민주주의가 실종된 이명박 정부 문화행정 토론회에 참석하여 발언하는 김정헌 위원장 2월9일 오후1시30분 국회의원회관128호, '상식과 민주주의가 실종된 이명박 정부 문화행정 토론회' '상식과 민주주의가 실종된 이명박 정부 문화행정 토론회' 2월9일 오후1시30분 국회의원회관128호에서 문화연대가 주최하고 최문순 의원이 후원하는 '상식과 민주주의가 실종된 이명박 정부 문화행정 토론회'가 열렸다. 주최측은 "이명박 정부 3년, 문화예술계가 유인촌 장관의 비상식적이고 무원칙한 문화행정으로 초토화 되고 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이명박 정부의 문화행정파행은 가속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문.. 더보기
엄기영 퇴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최시중 위원장 2월 11일 오전 11시, 국회 대정부 질문이 있었습니다. 의원실 內 모니터를 통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보게 됩니다. 순간, 최문순 의원실 사람들의 시선은 TV로 고정! 이종걸 의원이 물었습니다. "MBC 엄기영 사장 퇴진이 바람직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최시중 위원장이 대답했습니다.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이종걸 의원은 여러차례 최 위원장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아닌 '방송장악위원회 위원장'으로 불러서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부터 "저는 방송장악위 위원장이 아닙니다"라고 했죠. 그 말이 사실이길 문순c네는 누구보다 바랍니다. 이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재밌지 않겠어?" 어록의 소유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