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사과, 내각 총사퇴, 국정기조 전면 전환, 노동생존권 보장하라!' '이명박 사과, 내각 총사퇴, 국정기조 전면 전환, 노동생존권 보장하라!' 이정희 의원 단식. 시청광장 차벽 해제된 날, 대한문 시민분향소 풍경. 6월4일 드디어 시청앞 광장의 차벽이 해제되었다. 안경환 인권위원장의 위헌 발언이 나온지 하루만이다. 명목은 오세훈시장의 문화에술 공연 일정 요청때문이란다. 서울 시민들은 오랜만에 서울광장의 잔데밭을 즐겼다. 한편, 대한문 시민분향소 앞에서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6월3일부터 '이명박 사과, 내각 총사퇴, 국정기조 전면 전환, 노동생존권 보장'의 네가지 조건을 걸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오후7시30분부터는 6월2일부터 시작된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길거리 특강 ' : MB독재, 인권과 민주주의 사망을 통곡한다'-우리는 광장에서 자유롭게 듣고 말하고 보고.. 더보기 [성명]서울광장, 청계광장이 오세훈 시장 개인 앞마당인가 서울광장, 청계광장이 오세훈 시장 개인 앞마당인가 1996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던 ‘인권영화제’가 개막 이틀을 앞두고 돌연 상영 장소가 없어지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3회 인권영화제’와 관련해 주최 쪽인 인권운동사랑방에 3일 “시설보호 필요성이 있어서 당분간 광장 사용이 어렵다”고 통보했다. “어차피 해봤자 광장 주변에 경찰 차벽이 서 있어서 행사하는데 지장을 초래한다”는 궁색한 변명도 이어졌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앞서 지난 2월 정식으로 광장 사용 신청서를 냈고, 또 150만 원 가량의 사용료도 지불했다고 한다. 주변에 서 있던 경찰 차벽 봉쇄 또한 4일 새벽 서울광장과 함께 해제됐다. 시설관리공단이 불허를 통보할 아무.. 더보기 [성명]냉혈정권, 이명박 대통령은 사과하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끝났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를 떠나지 않았다. 우리 가슴에 남아있는 가치와 철학, 국민을 향한 인간적 메시지가 그 증거이다. 우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그의 가치와 철학 메시지가 범국민적 동의를 이루어낸 점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제 진정한 시민중심 권력의 구축에 기여하는 역할이 한국정치의 당면한 목적이 되어야 하며, 시민사회의 중심인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노선과 정책, 비전을 우리정치의 근간으로 분명히 해야 함을 강조한다. 사회적 다양성을 소통이라는 방식으로 걸러내고 묶어내는 것을 당연한 시스템으로 여기고 그 속에서 민주주의를 자양분으로 하는 우리사회의 의미있는 전진이 정권의 성향과는 무관하게 진행돼야 함을 역사적 과제로 설정한다. 우리는 이를 위한 열정적.. 더보기 노무현의 바보됨을 가장 먼저 알아챈 사람들 1990년 1월 22일 당시 집권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민정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습니다. 1990년 1월 30일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는 3당 합당을 선언하며, 해체식을 갖습니다. 김영삼은 3당합당이 역사의소명이나되는것처럼 당위성을 역설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해체에 이의 없습니까?" 박수소리를 뚫고 누가 손을 번쩍 듭니다. "이의있습니다 !" 김영삼은 노무현을 외면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의 없는것으로 알고...선포합니다.." "이의있습니다! 반대토론을 해야합니다!" 1991년 4월 12일 노무현의원의 정의로움과 패기에 감동한 시민 8인이 후원회를 조직합니다. 그리고 기념사진 한 장을 남깁니다. 앞 줄 가운데 앉아.. 더보기 '노무현 대통령님, 맛있게 잡수시고 가세요' '노무현 대통령님, 맛있게 잡수시고 가세요' 노무현 대통령님께 제사드린 날. 대한문 시민분향소 시민상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삼우제를 지내지 못했다. 왜냐하면 영결식을 하고 시신을 매장한 후 사흘째되는 날, 짐승들이 시신을 훼손하지못하게 드리는 제사가 삼우제인데. 정토원에 유골을 안치하고 아직 유골을 매장하지 못해, 봉하마을이나 대한문 분향소는 삼우제를 드리지 못하고 진혼제로 대신 고인의 넋을 달랬다. 그러나, 대한문 시민분향소 시민상주들은 대통령의 제사를 지내지 못한 것을 아타까워해 6월2일 밤12시 제사를 지냈다. 김희선 전 의원이 제수를 마련해 오셨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천정배의원, 이종걸의원, 김재균의원, 최문순의원이 분향소에 와 시민상주들과 정성스럽게 제사를 지내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제사.. 더보기 세계 최초-식당차 위에 방송 중계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보도에서는 인터넷 방송들이 맹활약을 했는 데 ...치열한 자리싸움......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한 방송사는 사자후 TV - 도대체 어떤 자리를 차지했길래? 이 자리의 비밀은 식당차 위 - 식당차 위에 중계팀이 올라 간 것은 세계 최초(근거는 없습니다.) 사자후 TV는 휴식 없이 생중계....중계팀은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 ..... 사자후 TV 사장님은 급기야 코피를 쏟기까지... 식당차 다음으로 좋은 장소를 잡은 분들 - 영정 바로 뒤 쪽 빈 공간: 영정 바로 뒤쪽에 있어서 조문 온 사람들을 모두 촬영할 수 있고 무엇 보다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아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식사는 대충 말라 비틀어진 김밥으로... 그리고 잠도 대충 대충 라디오 21이라는 이름의 방송팀은 여기 저.. 더보기 노무현 최초 후원회 결성 사진!! 오늘 (6월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긴급 토론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검찰과 언론의 책임을 묻는다."에 와주신 귀한 한 분 - 가슴속에 품고 다니는 지갑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 보여 주십니다. 91년 4월 12일 최초로 결성된 노무현 후원 회원 8명의 사진입니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부근의 생맥주 집이었다고 합니다. 뒷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노무현 전 대통령 - 더벅 머리 총각 처럼 보입니다. 그 오른쪽 옆이 이 사진을 가지고 계신 최용철 회원님 그리고 앉은 분들 중 가운데 있는 분이 이기명 후원회장이십니다. 뒷 줄에 있는 여성 두분이 이채롭습니다. 18년전의 일이니까 검은 머리가 희게 변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그렇게 꿈을 나눴던 분은 고인이 되시고.....그러면서도.. 더보기 I'm 니혼진!!(나는 일본 사람입니다.) 덕수궁 앞 분향소에 "I'm 니혼진" - 나는 일본 사람입니다. "나는 일본인입니다. 말없이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세상이 비판할 때 그 굳건함을 믿었습니다." I'm 하이니즈 - "생명을 버렸던 조국의 사랑과 결의로 이땅을 지켜 주십시요." 또 다른 분 연애 편지 작성: " 목숨 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 없는 감옥을 벗어나지 못한 님이시여! 홀로 흠모하다가 그냥 이렇게 보내야 합니까?" 너무나 진지하게 글을 써서 주변에 있던 기자가 밀착 취재!! 더보기 뒤늦게 모신 제사 - 따뜻한 밥한 그릇!! 이런 저런 이유로 초라한 제사상!! 식어 빠진 밥을 올려 놓고 있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하시는 분들이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제사상을 제대로 한 번 올려야 겠다."고 결정 기껏 드릴 수 있는 것이 담배 그리고 막걸리와 소주, 꽃 한송이 그래서 낮 부터 제사를 준비, 우선 비를 가릴 수 있게 하고... 밤 12시에 진행될 제사를 기다리는 분들 밤에도 이어지는 조문 행렬 - 대부분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을 남기고 가십니다. 천정배, 이종걸, 김재균 의원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 드디어 제사상 준비 완료 - 그나마 우리 할아버지 제사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 "죄송합니다. 따뜻한 밥 한 그릇 드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덕수궁의 여성 앵커들-맨발의 열정! 덕수궁 앞 분향소 -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방송사들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좀 더 넓은 화면을 잡기 위해 결정한 것이 '올라서기' - 방송 현장에서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이 분들은 CNN에서 왔다고 하는 데 갑자기 사라져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은 CNN에서 온 것이 맞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실이 아닌 것은 말하지 말아야 한다." 덕수궁에 상주하다시피 하는 인터넷 방송 칼러 TV의 이명선 앵커 - 인터넷의 김주하입니다.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수시로 충돌의 한 가운데로 돌진하여 여러번 다치기도 한 열혈 앵커, 현장 인기 최고 6월 2일 밤, 덕수궁 앞에서 모셔진 제사에서 천정배 의원을 인터뷰 CNN 한국 지사의 손지애.. 더보기 이전 1 ··· 250 251 252 253 254 255 256 ··· 31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