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사과, 내각 총사퇴, 국정기조 전면 전환, 노동생존권 보장하라!'
'이명박 사과, 내각 총사퇴, 국정기조 전면 전환, 노동생존권 보장하라!' 이정희 의원 단식. 시청광장 차벽 해제된 날, 대한문 시민분향소 풍경. 6월4일 드디어 시청앞 광장의 차벽이 해제되었다. 안경환 인권위원장의 위헌 발언이 나온지 하루만이다. 명목은 오세훈시장의 문화에술 공연 일정 요청때문이란다. 서울 시민들은 오랜만에 서울광장의 잔데밭을 즐겼다. 한편, 대한문 시민분향소 앞에서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6월3일부터 '이명박 사과, 내각 총사퇴, 국정기조 전면 전환, 노동생존권 보장'의 네가지 조건을 걸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오후7시30분부터는 6월2일부터 시작된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길거리 특강 ' : MB독재, 인권과 민주주의 사망을 통곡한다'-우리는 광장에서 자유롭게 듣고 말하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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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 맛있게 잡수시고 가세요'
'노무현 대통령님, 맛있게 잡수시고 가세요' 노무현 대통령님께 제사드린 날. 대한문 시민분향소 시민상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삼우제를 지내지 못했다. 왜냐하면 영결식을 하고 시신을 매장한 후 사흘째되는 날, 짐승들이 시신을 훼손하지못하게 드리는 제사가 삼우제인데. 정토원에 유골을 안치하고 아직 유골을 매장하지 못해, 봉하마을이나 대한문 분향소는 삼우제를 드리지 못하고 진혼제로 대신 고인의 넋을 달랬다. 그러나, 대한문 시민분향소 시민상주들은 대통령의 제사를 지내지 못한 것을 아타까워해 6월2일 밤12시 제사를 지냈다. 김희선 전 의원이 제수를 마련해 오셨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천정배의원, 이종걸의원, 김재균의원, 최문순의원이 분향소에 와 시민상주들과 정성스럽게 제사를 지내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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