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냐? 길거리 표현 수단 - 스티커 들고 있는 스티커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조문! 주말을 맞아 덕수궁 분향소에 어린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즐겁게 해 줄 자원 봉사자들 출동!! 풍선 모양 놀이!! 이 분은 언론악법 저지을 위한 홍보 활동에 늘 출동하시는 분 - 하루 종일 이렇게 서서 풍선을 입으로 불어 순식간에 신기한 모양들을 만들어 내십니다. 순식간에 몰려든 아이들 풍선 칼로 칼싸움 멀지 않은 곳에 다른 자원 봉사자 역시 풍선 놀이 - 이 분이 쓰고 있는 가면에는 "민주주의 살려 내라." 이 분이 만든 것은 강아지 더보기 조문 패션-체 게바라 대신 노무현! 역시 조문 패션을 이끄는 사람들은 젊은 학생들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담은 글씨로 만든 노무현 티셔츠 - 어디서 파느냐고 했더니 인터넷에서 판다고 합니다. 6천원! 그러나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조문 패션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 분은 흰 소복을 입고 나오셨습니다. 전통적인 조문 복장입니다. 그런데... 머리카락까지 흰색이신 데 다만 허리띠는 노란색입니다. 이 어른이 오늘은 검은 색 상복을 정중하게 차려입고 나오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체 게바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더보기 제대로 제사상 한 번 차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재(두번 째 7일)가 되는 어제 밤 제사를 모셨습니다. 시민 한 분이 준비해 주신 제사상으로 비교적 격식을 갖춘 제사상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제사상을 준비하는 데 발 벗고 나선 김희선 전의원!! 우선 상을 새로 놓고 가능하면 여러 사람이 제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스티로폼도 더 깔고 제사상 차림 완료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는 이종걸, 김재균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아래 가운데 사진이 성공회대 한홍구 박사 "박정희 대신 우리 가슴에 모실 대통령이 생겼습니다." 시민 자원 봉사자들이 이 제사의 주인 제사상을 준비해 주신 부부 이종걸 의원은 덕수궁 앞 시민들과 함께 묵념 제사 음식 나눠먹기 제사 진행 상황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더보기 노무현이 바보라고? 누가 그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보였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보자! 단호한 표정으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왼손으로 써 내려가는 이 어린이!! 이 어린이의 의견은 노무현 대통령님은 "너무 똑똑하다."는 것이다. 이 어린이의 의견은 어떨까? "당신은 정말 아름다웠다는 것" 그래서 하트까지 그려야한다. 왼손 잡이 이 어린이 - 노무현 대통령이 너무 똑똑했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합니다. 이 왼손잡이 어린이의 이름은 "서현이" - 서현씨 사랑해요!! 노무현 대통령이 똑똑하고 아름답고 그래서 그를 사랑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돌아와야한다."는 것이 어린이들의 의견 "다시 내 곁에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 어린이들의 여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라는 어른스러운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더보기 먼길 가는 데 발 시리지 마시라!! 덕수궁 앞 분향소에 시민들이 와서 조문하고 한 두가지 물건들을 분향소에 바치고 가는 데 이들 중 좀 특이한 것들 - 이것은 무엇일까요? 꼬랑내 그렇습니다. 양말입니다. 먼 길 가시는 데 발 시리지 마시라고 양말을 드린 것입니다. 민주당사 분향소에 어느 분이 만들어서 가져다 놓은 이것 -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과 한반도 지도 21세기 지도자 노무현 기품있게 만들어진 이 주머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염주입니다. 더보기 노무현 캐릭터 투표하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분들이 그린 캐릭터-가장 마음에 드는 것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투표 방법 모름.) 오늘(6월 5일) 조계사에서 열린 추모 법회에 참석했다가 발견한 장난꾸러기 노무현 캐릭터 더보기 저는 젊은 기자인데..그래도 인터뷰 좀 안될까요? 노무현 대통령의 노제가 있던 날 시청역 앞에 몰려 앉아있는 시민들을 인터뷰하는 KBS카메라를 보았다. 괜한 걱정이 들었다. 봉하와 대한문앞에 KBS기자들은 출입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터였다. 그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나에게 왔다. "KBS기자인데요,,,인터뷰 좀 하고 싶은데.." "됐습니다. KBS 싫어요" "저는 젊은 기자인데..그래도 안될까요?" "싫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그날 저녁 시청앞에서 KBS기자가 시민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쫓겨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혹시 그 젊은 기자 양반 아닐까.. KBS노조,기자협회, PD협회에서 발표한 성명을 보니 힘 없어서 괴로운 약한자에게 옹졸하게 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못났다... 누가 이 젊은 기자를 이렇게 비굴하게 만들었나? 누가 이 젊음 기자.. 더보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재 조계사 현장을 찾아가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중 이재가 5일 금요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이 날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참여정부 인사들이 조계사 주지스님을 찾아가 영결식과 관련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이재를 모셨다.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조기숙 전 홍보수석, 최문순 민주당 불자의원모임 연등회 회장, 김상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49재는 초재부터 49구재까지 매 7일마다 진행되며 이승을 떠난 영혼이 극락세계에 왕생케하는 의식으로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조계사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가 올려진다. 왼쪽부터 최문순 연등회 회장,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한명숙 전 총리,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상희 민주당 의원 한명숙 전 총.. 더보기 용의 시대가 가고 부엉이의 시대가 왔습니다.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명강의 "노무현의 죽음으로 우리가 박정희의 망령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정희 대신 가슴에 모실 분이 생긴 것입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우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 분들이 상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상주입니다. 노무현의 꿈이 깨진 것은 국민들의 꿈이 깨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천에서 난 용이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것은 개천에서 난 용이 되고자 하는 국민들의 열정이라는 원동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다른 용들과 다른 점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용이 된 뒤에도 기득권에 포섭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용이었습니다. 그의 서거로 용의 시대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부엉이들의 시대가 시.. 더보기 이전 1 ···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3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