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방송 ,KBS와 MBC를 시민들이 지키자"
"국민의 방송 ,KBS와 MBC를 시민들이 지키자" 6.10 범국민대회가 열리기 전 서울광장 풍경. 6.10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날. 서울광장은 아침부터 수난을 겪었다. 오전 8시경, 행사를 할 방송차 차량을 진입을 막기위해 민주당, 민노당의원들과 경찰, 시민들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대한문 앞에서 단식6일째인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은 실신해 병원으로 실려가고, 민주당 의원들과 강기갑 의원의 경찰 한가운데로의 몸던짐, 몸싸움으로 경찰의 서울광장 진입은 막아냈다. 소식을 듣고 시민들은 속속 서울광장으로 나왔고, 오후7시 열리는 6.10범국민대회 2시간 전에는 이미 서울광장을 가득 메웠다. 결국 시민들은 오후6시경, 서울광장 안에 있던 경찰을 모두 길 건너 대한문 시민분향소쪽으로 쫓아내고, 6.10 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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