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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두 번째 봉투!! 레이건 대통령이 전임자인 카터 대통령으로 부터 사무인계를 받았다. 그때 카터가 레이건에게 3개의 봉투를 건네 주면서 위급한 일이 생기면 이 봉투를 순서대로 하나씩 열어보라고 일러줬다. 그 세개의 봉투를 소중이 간직해오던 레이건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에 고민하다가 첫번째 봉투를 열어 보았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전임 대통령 탓으로 돌리시오." 그래서 레이건은 "지금의 경제 불황은 전임 대통령 탓이다."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불황은 더욱 심각해 졌다. 두번째 봉투를 뜯어 보았다. 거기엔 "연방 준비은행 총재의 책임이다."라고 적혀 있어서 그대로 떠 넘겼다.그런데도 경제는 더욱 악화되고 국가 재정이 파탄에 직면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봉투 안에는 이런 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 당신도 후임자에게 줄.. 더보기
언제나 나라를 바꾼것은 대학생들이었습니다. 국립 해양 대학교 강연회을 끝내며 "여러분이 오바마가 되든지 아니면 오바마를 만드십시요. 언제나 나라를 바꾼 것은 대학생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다 가지 않고 사진 한장씩 찍자고 해서 조금 기분이 좋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했던 대학 시절, 오늘 강연이 여러분들의 젊음에 그리고 인생 역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진리는 없습니다. 진실도 없습니다. 왜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상대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결정될 뿐 절대 진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존재하는 것은 선택 뿐.......여러분들의 선택이 진리이자 진실입니다. 다른 진리는 없습니다." 막걸리 뒷풀이.... 꼭 이 포즈를 강요.... 사랑합니다. 전 민주당원입니다... 더보기
아..조직생활 힘들어라... 영역침범, 직장상사의 발 선풍기 바람에 솔솔 실려오는 내음을 묵묵히 견뎌야하는 부하직원의 숙명. 딱따구리보좌관님...제발 꼼지락만은.. 더보기
장보고 장군의 후배들도 언론법 관심!! 부산 - 절경의 태종대!! 언론법에 대해 알고자 하는 국가의 동량들을 위해 다소 먼거리지만 국립해양대학교에 도착해 보니 아름다운 풍광에 강연 의욕 상실 (사진기가 아무래도 시원치 않습니다. 사진 찍는 솜씨는 더 시원치 않고... 죄송합니다.) 어쨌든 먼 거리를 달려온 보람이 있습니다. 학생들 만나기 전에 잠시 올라가는 것이 금지된 방파제 위에 올라가 주변 관광-해양대 학생들 부럽습니다. 국립 해양대학교 장보고 장군의 동상 강연회 - "미디어법 무엇이 문제인가?"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가 그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여러분들의 인격과 철학과 인생관과 세계관을 반영합니다. 즉 여러분들이 쓰는 말이 여러분 자신입니다. 이것을 확대해 보면 우리 언론이 우리 사회의 수준을 반영합니다. 우리 언론이 .. 더보기
[토론회자료집]연속토론회 한국영화 새길찾기_ 제2회 '한국영화의 현주소' 제2회 한국영화의 현주소 □ 일 시 : 2009. 5. 19(화), 오전 10시 □ 장 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주 최 : (사)영화인회의,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 최문순 의원실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 발 제 (1) 위기의 한국영화, 그 숨김없는 진실의 현장 - 수치로 꼼꼼히 따져본 한국영화의 현황 / 최수영 (전 영화진흥위원회 조사연구팀 연구원) 서영관 (영화사 ‘오픈엔디드’ 대표) (2) 영화정책 거버넌스 이대로 좋은가? / 오동진 (영화전문기자) □ 사 회 ○ 김혜준 (창조산업연구원 대표) 더보기
불태워버리고 싶은 오타의 추억 토론회 자료집을 만들거나,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몇번씩 오타검사를 하지만, 매 번 시간에 쫓기다보면 아뿔사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오타들이 생긴다. 엉클조의 저주 오타중에 가장 난감한 오타...사람 이름이나 직책 등 개인신상에 관한 오타 오늘 오전 영화토론회 영화감독에게 매우 민폐스러운 아침 10시라는 시간에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권칠인감독의 대표작에 오타가 생겼다. 권칠인감독의 대표작 '싱글즈' 아... 어쩌란 말이냐.. 싱.글.조 라니.. 게이물..누구냐 넌? 작년 10월 국정감사때 게임물등급위원회를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하면서 작성하여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 역시 다 배포한 후 발견했다. t.t 지금 필요한건 speed 토론회 자료집 표지에 난 오타는 감출수도 없고, 이미 500부나 나온 상태... 더보기
[보도] 태광의 큐릭스 지분 인수 관련 방통위 결정은 잘못됐다. 태광의 큐릭스 지분 인수 관련 방통위 결정은 잘못됐다. 1. 태광의 큐릭스 지분 인수에 대한 방통위의 승인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 2. 이미 본 의원은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두 차례에 걸쳐 태광 측이 큐릭스 지분을 우회적으로 취득하고 있었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는 사실상 방송법을 위반했던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수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문제제기해왔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송도균 부위원장은 상임위에서의 답변을 통해 그렇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3. 그런데 방송통신위원회는 많은 의혹을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의혹을 제기한 국회에 해명도, 취지 설명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결정이 전격 이뤄진 것이다. 로비 성격의 술자리 접대 사건에 대한 .. 더보기
<이주의 시> 별 : 곽재구 용화리 별꽃 별 곽재구 모든 별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머리칼을 지녔는지 난 알고 있다네 그 머리칼에 한 번 영혼을 스친 사람이 어떤 노래를 부르게 되는지도. *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1999, 열림원) 더보기
생명과 평화, 사람의 길을 위한 오체투지103일째, 서울 입성하는 날 (1) 생명과 평화, 사람의 길을 위한 오체투지 순례103일째, 남태령을 넘어 서울에 입성하는날, 비가 오는날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종교인과 시민들이 함게 했다. 생명과 평화, 사람의 길을 위한 오체투지 순례단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계룡산, 그리고 계룡산에서 서울까지 300km를 자벌레가 되어 기어왔다. 오체투지 순례단은 5월16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순례단 서울맞이행사 발원문에서 "생명과 평화, 사람의 길을 위한 우리들의 눈물겨운 기도는 서울을 지나 임진각 망배단, 그리고 묘향산의 상악단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계속될 '기도'를 약속했다. 다음은 5월16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남태령을 넘는 오체투지 순례단 풍경들이다. 남태령을 넘어 서울을 입성하는 문규현신부, 수경 스님,.. 더보기
인터넷 전화 망내 무료통화 , SK브로드밴드끼리는 다 무료?? 알고씁시다! 인터넷 전화 망내 무료통화 , SK브로드밴드끼리는 다 무료?? 당신의 인터넷전화엔 숨어있는 070번호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No. 여기서 ‘망내’라함은 같은 업체 인터넷전화 가입자이면서 + 070번호를 쓰고 있는 전화끼리의 통화만 말한다. 대부분 기존에 쓰던 유선전화 번호를 그대로 인터넷 전화에 가입하는데 이 경우는 같은 업체를 쓰는 가입자끼리도 망내무료 통화 혜택을 보지 못한다. 예를들어,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 가입자끼리라도 070번호끼리가 아니면 전혀 할인이 되지 않는다. 왜냐구? ‘망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망내’가 뭐냐구? 같은 통신사업자의 망을 쓴다는 얘기다. 근데 왜 같은 SK브로드밴드끼린데 ‘망내’가 아니냐구? 여기서부턴 약간의 기술적인 설명이 들어간다. SK브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