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서울광장 시민분향소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서울광장 시민분향소 시민들, 경찰과 곳곳에서 충돌 김대중 전 대통령이 8월18일 오후1시43분에 그동안 치료를 받아오던 세브란스병원에서 서거 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와 분향소를 어디에 설치하느냐?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민주당은 상주로서 유족과 함께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요청하였다. 한편, 시민들은 시민분향소를 서울 광장에 차리기위해 오후2시경, 서울광장에 분행소를 차리려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되었다. 그러나 오후8시경, 시민들은 서울광장에 작은 시민분향소를 설치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서울 광장 곳곳에서는 분향소 물품과 양초를 반입하려는 시민들과 경찰의 충돌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정부도 민주당과 유족들의 뜻을 존중하여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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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과 유인촌...거리에서도 이어지는 질긴 인연
2009.8.16 일요일 주말에 더 많이지는 인파! 찌는듯한 더위! 더 커지는 목소리! 커져가는 열기! 그러나, 치열한 경쟁의 시대 언론악법 원천무효 천만인 서명운동팀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하였으니... 충무로 국제 영화제, 중구,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운동 부쓰 양쪽 옆에서 중구청, 문화부가 후원하는 충무국제영화제 홍보 행사가 화려한 볼거리와 빵빵한 엠프로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화려한 조명, 다양한 볼거리, 빵빵한 엠프, 뭔가 정갈해보이는 천막까지... 조명도 없고, 볼거리도 없고, 중간중간 끊기는 엠프에, 천막은 커녕 초록색 박스테잎만 덕지덕지 붙은 서명대... 라이벌이라 하기엔...너무 먼 당신.. 공교롭게도 중구는 한나라당 문방위 소속인 나경원의원의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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