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 조문 온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것.. 2009.8.22 토요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 분향소 한 귀퉁이에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통일정신을 주제로 그리는 모양이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는 토요일 오후 유난히 아이들과 함께나온 가족이 많았는데 가장 많이 들리는 아이들의 질문은... " 김대중 아저씨가 누구에요? 왜 우리 여기 왔어요?" 부모들은 대답은 제 각각이다. " 김대중 대통령님은 가난한사람을 많이 도와주셨던 훌륭한 분이야." " 김대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인사드리러 온거야. 평화를 사랑하셨던 분이야" " 가난한 북한 친구들을 도와주신 분이야. 노벨평화상도 받으셨지." 내가 어린이들의 부모라면 뭐라고 대답했을까? 뭐라 대답해야 그분을 설명할 수 있을까? 더보기 서울광장 분향소에 나타난 커다란 비둘기의 감동스러운 깃털 2009.8.22 토요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에 큰 비둘기 한 마리가 등장했다. 시민들에 의해 깃털이 한가닥 한가닥 붙어가면서 점점 아름다워지고 있는 비둘기. 노무현 대통령에겐 학나무가 있었다면, 김대중 대통령에겐 비둘기가 있다. 더보기 "핍박도 미움도 설움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편히 쉬십시요" "핍박도 미움도 설움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편히 쉬십시요" 김대중 전 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사흘째 날 풍경 김대중 전 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사흘째 날인 8월21일, 고인의 마지박 길을 추모하려는 시민들로 인해 서울광장 분향소는 발디딜틈 없이 붐비었다. 시민들의 인기를 가장 끌은은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의 벽이다. 추모의 벽은 김대중 전 대통을 추모하는 글쪽지로 가득 찼다. 서울광장 벽에는 완성된 김대중 전 대통령 대형 걸개그림이 걸리고, 한편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종이학을 접고 있었으며, 엄마 아빠를 따라 분향을 하러 온 아이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그림을 그리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언론악법 원천 무효서명에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투표하는 행동 보이기 코너'.. 더보기 김대중대통령이 이희호여사에게... 두 줄의 사랑 고백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중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47년 김대중대통령의 정치 역정 2009.8.21 저녁 국회 해가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국회에 조문객들이 계속해서 찾아오고 있다. 그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기 위해 분향소로 가는길. 가는 길목에 그의 정치역정 47년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더보기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더보기 삼엄한 경비속에 조문 마치고 돌아가는 북한 조문단 삼엄한 경비속에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북한 조문단 조문을 마친 북한조문단은 본관정문으로 들어가 로텐더홀을 지나 대기중인 차를 타기 위해 국회 본관 1층 문으로 나왔다. 삼엄한 경비탓에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더보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올리는 화환 더보기 북한 조문단 국회빈소 방문_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2009.8.21 국회 빈소 북한 조문단 방문 북한 조문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흐느끼는 목소리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는 어르신들 북한 조문단이 조문을 마치는 동안 일반 조문객의 진입은 일시 통제 북한조문단이 보이지는 않지만 조문단쪽을 향해 큰 소리로 연신 "반갑습니다"를 외치는 사람들 먼 발치서라도,, 함께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더보기 삼엄한 경비속에 조문 마치고 돌아가는 북한 조문단 삼엄한 경비속에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북한 조문단 조문을 마친 북한조문단은 본관정문으로 들어가 로텐더홀을 지나 대기중인 차를 타기 위해 국회 본관 1층 문으로 나왔다. 삼엄한 경비탓에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더보기 이전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3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