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까지 당하면서 왜 싸우냐니까_애 셋 딸린 그 남자 曰 언론악법 맞불광고가 드디어 나왔네요. 널리 널리 퍼트려주셈! 언론은 권력과 자본을 감시하고 보도해 진실을 말해야한다. 보지말고,듣지말고,말하지 말아야한다. 해직까지 당하면서 왜 싸우냐니까 애 셋 딸린 그 남자 '아닌'건 '아니'라며 웃네요 대한민국 언론은 언론은 국민의 것입니다. 더보기 [명동서명 67일째] 용산, 진실의 꽃으로 살아나라! 2009년 10월 18일 오후6시~8시30분. 명동에서의 서명운동이 67일째를 맞았습니다. 헌재 판결이 얼마남지 않아서 인지 날씨따라 마음이 자꾸 추워지네요. 두 달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서명에 참여해주신 국민들의 바람과 오직 열정만으로 자원봉사해주신 분들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언론악법을 무효화 시키기 위해 국민이 나섰듯, 어제 명동 가톨릭회관에서는 용산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이 나라의 정의를 세우고자 '용산철거민 사망사건 국민법정'이 국민의 이름으로 열렸습니다. 사건의 기소 대상자는 천성관(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오세훈(현 서울시장), 이명박(현 대통령), 박장규(현 용산구청장), 김석기(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으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된 재판이었습니다. 1,2부 심리를 마.. 더보기 '언론악법 반대' 이색기차 출현한 명동, 허경영도? 2009.10.11 명동예술극장앞 언론악법 원천무효 명동 서명운동 66일, 인파로 발디딜 틈 없는 명동거리에는 '언론악법 반대' 이색기차가 출현해 언론악법 반대 선전전을 펼치며 재투표, 대리투표, 날치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이색기차가 지나간 명동거리에는 최근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허경영씨가 나타나 명동일대를 흥분시켰습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헌법재판소의 '언론악법 위헌 청구심판'에 '허경영의 효과'를 살짝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하루 명동일대를 누빈 '언론악법 원천무효, 언론장악 저지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시종착역: 명동예술극장역 - 운행기간: 10월 11일(토) 하루 - 출발시간: 대략 18시 30분, 19시, 19시30분(세 차례) - 노 선.. 더보기 진중권, '허경영'보다 '이명박 대통령'이 더 위험하지 않습니까? 이명박 정권 들어서서 싹둑싹둑 잘린 명사들을 초청해서 명강연을 마련해온 "내친구 문순C"카페는 지난 10월 14일에는 진중권 교수를 모셔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강연에서 진중권 교수는, 단도직입적으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허경영씨나 이명박 대통령이나 황당하기는 마찬가지라며, 허경영씨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반면, 이명박 대통령의 747 공약 같은 경우는 우리 모두에게 훨씬 더 위험하지 않은가!" 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연 다음날, 진중권 교수는 검찰로부터 기소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가 아니라, "듣보잡"이란 표현을 들었던 변희재씨의 소송에서.. 더보기 문순c 쫓아 온 국감현장 그리고 명동에 찾아 온 위문단 10.15 서강대에서 강연을 마치고 명동 서명운동현장으로 가던 길. 중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당사로 갈까? 언론연대 사무실로 갈까? 고민하다가 언론연대 사무실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명동과 가까이 위치에 있어서 종종 문순c가 아지트처럼 들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로 위층에서 문방위 현장국감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느닷없이 만나는것도 다 인연인가 봅니다. 물론 문순c는 얼씬도 않으셨지만 저는 신기한 마음에 올라가봤습니다. 보좌진 대기실 _ 점거로 단련된 몸들! 어젯밤에 다들 밤을 세웠다고 하는데 다들 쌩쌩해 보입니다. 언론재단에서 훌륭한 간식도 준비해주셨네요. 국감 준비하느라 고생한 보좌진들대신 제가 50%는 먹고 왔습니다. 드디어 떨리는 마음으로 국감장에 들어가봤습니다. 작년 이곳에서 한.. 더보기 "그럼, 한 발 먼저 갑니다, 안녕히" 2009.10.15 문순c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원용진교수님의 '방송원론'수업에 초대 받아 특강을 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원용진 교수님의 방에 들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원용진교수의 조심스런 당부 요새는 교실에서 말하기가 참 어려워졌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영호남얘기만 조심해서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보수를 꾸짖으면 특정 당을 편든다는 비난을 받습니다. 교실에서 직접 항의하는것도 아니고 교실에서는 조용히 있다가 학교 게시판에 바로 올려버립니다. 하하 "그럼, 한 발 먼저 갑니다, 안녕히" 요새 NHK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46년 이후 개혁을 단행했던NHK에서 50년 한국전쟁을 계기로 군국주의가 횡행하면서 지금 딱 우리와 같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PD들 쫓아내고, 프.. 더보기 언론악법 헌재판결 D-12, '칙칙폭폭 기차놀이'에 초대합니다. 언론악법 원천무효! 언론 장악 저지! '칙칙폭폭 기차 놀이'에 참여해 해주세요. 이달 29일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언론악법 저지 100일행동은 신명나는 를 준비했습니다. 앞만보고 질주하는 이명박 정권하에 어둠을 밝히고 명동거리를 유연하게 달리는 재미있는 기차 놀이를 선보이겠습니다. 칙! 칙! 폭 ! 폭! 칙! 칙! 폭! 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때~엥! 쌀쌀한 날씨, 뭔가 허전하시다면 10월 17일 토요일 오후6시 명동 예술극장 앞으로 오세요.. 누구든지 대환영! 구경 잘 하셨쎄요? 문순c네 블로그 정기구독 하시려면 RSS 꾸욱 → 급한일 있으쎄요? 돈안드는 좋은일 view on 꾸욱 ↓ 더보기 'KBS 이병순 사장에게 드리는 글' 'KBS 이병순 사장에게 드리는 글' ‘이병순 연임을 위한 막장 개편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용우님 발표 10월 14일(수) 오후 2시, KBS 본관 앞에서 '이병순 연임을 위한 막장 개편 규탄 기자회견' 문화연대 나영 활동가의 규탄 발언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의 규탄발언. 오른쪽이 이용우님 미디어행동은 10월 14일(수) 오후 2시, KBS 본관 앞에서 '이병순 연임을 위한 막장 개편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미디어행동은 "공영방송 KBS의 가을개편이 시사 프로그램 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폐지하기로 하였고, 또 다른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역시 명칭을 변경하고, 감시 견제기능을 약화시키려 막장으로 치닫고 있어" 기자회견을 하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디어행동은 "KBS가 비판프로그램을 줄줄이 폐지하.. 더보기 가혹한 현실속, 꿈꾸는 여성 그린 <양 한마리 양 두마리> 가혹한 현실속, 꿈꾸는 여성 그린 기륭전자 여성노동자에게 바치는 영화, 마지막 장면, 눈내리는 산에서의 예진과 진희 예진역의 이혜진과 황철민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2009년 아시아영화펀드 장편독립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수상작인 는 2004년 로 34회 로테르담 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받은 황철민 감독의 세번째 장편 영화다. 역시 우리사회의 현실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차가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황철민 감독의 영화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으나, 그의 전작인 , 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우리의 현실을 드러내며, 직접적인 화법보다는 간접적인 화법으로 관객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접근한다. 대기업 비서인 예진과 비정규직노동자 진희 영화는 중학교 동창이었으나 성인이 된 두 명의 여성이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더보기 “노 전 대통령, 명박산성 자리에 테이블 놓고 대화하자고 했을 것” “노 전 대통령, 명박산성 자리에 테이블 놓고 대화하자고 했을 것” 진중권의 시원한 독설 퍼레이드 독설(毒舌) : [명사] 남을 해치거나 비방하는 모질고 악독스러운 말. 오늘 진중권 전 교수가 결국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듣보잡’(듣도 보지도 못한 잡x)이라고 칭한 것에 대한 모욕 밑 명예훼손 혐의라고 합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어제 ‘싹둑싹둑 민주주의’ 강연에서 “듣보잡을 듣보잡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세상”이라며 개탄했습니다. 누군가는 진 전 교수를 향해 ‘독설가’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진보 논객’이라고 표현합니다. 위에서 제가 사전의 의미를 알려드렸습니다만, 독설은 ‘남을 해치거나 비방하는 모질고 악독스러운 말’ 이라고 합니다. ‘듣보잡’이라는 말이 얼마나 변희재씨를 해치거.. 더보기 이전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3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