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좌충우돌 의정활동]/언론악법원천무효

문순c 쫓아 온 국감현장 그리고 명동에 찾아 온 위문단


10.15

 

서강대에서 강연을 마치고 명동 서명운동현장으로 가던 길.

중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당사로 갈까? 언론연대 사무실로 갈까? 고민하다가

언론연대 사무실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명동과 가까이 위치에 있어서 종종 문순c가 아지트처럼 들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로 위층에서 문방위 현장국감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느닷없이 만나는것도 다 인연인가 봅니다.

물론 문순c는 얼씬도 않으셨지만

저는 신기한 마음에 올라가봤습니다. 

 

 

 

 

보좌진 대기실 _ 점거로 단련된 몸들! 

어젯밤에 다들 밤을 세웠다고 하는데 다들 쌩쌩해 보입니다.

     

 

 

 

 

언론재단에서 훌륭한 간식도 준비해주셨네요.

국감 준비하느라 고생한 보좌진들대신 제가 50%는 먹고 왔습니다.

 

 

드디어 떨리는 마음으로 국감장에 들어가봤습니다.

작년 이곳에서 한나라당 모의원에게 벌어졌던 봉변이 생각나면서 올해는

유난히 고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앗..오랫만입니다.

고흥길위원장님이 오랫만에 본 저를 잊지 않으시고 역시 못마땅히 쳐다봐주십니다. [* 몇 달 전 문방위 회의장에서 복장불량을 지적받고 쫓겨났던 아픈 경험이  t.t]

 

 

비어 있는 두 자리

 

 

변재일,서갑원,장세환 의원님 두 달만에 뵙습니다.

 

 

전병헌, 김부겸의원님도 두 달 만에 뵙네요.

 

 

서갑원의원실 정수영비서가 아랫층에 문순c가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뛰어왔습니다. 역시 문순c의 인기는 안팎을 가리지 않습니다.

 

 

국감을 끝내고 민주당 문방위 의원들은 명동으로 왔습니다.

서명운동이 끝난 후에 도착하셔서 아쉽게도 서명운동은 함께하지 못하고,

저녁식사를 함께했습니다.

 

 

 

 

 

 

 

 

 

명동 위로 방문 기념(?)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