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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재 국회 문방위 앞 상황_ 민주당 문방위 회의실 막아섬. 한나라당 의원들은 고흥길 위원장실에서 모여있고, 오늘 10시 미디어법 소관 상임위 문방위 개최를 예정해두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단독국회를 소집해 미디어 악법을 강행처리하는 것에 반대해 상임위장 앞을 막아섰습니다. 더보기
단독국회 규탄, 비정규법 개악,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1박2일 농성 돌입 비정규법 개악 저지,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1박2일 농성 돌입 경찰, 농성천막 빼앗고, 구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4당, 민생민주국민회의, 미디어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는 6월29일 오후1시 여의도 국회앞 국민은행앞에서 '비정규법 개악 저지,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1박2일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오늘은 6.29를 선언한 날이다. 원인과 잘못은 생각않고 몽둥이 찜질 난무한다. 언론악법 통과시 방송은 권력의 시녀가 되고 권력의 하수인 될 것 뻔한 것 아닌가? 새로운 비상시국이다. 이명박 정권 퇴진돌입 기자회견을 해야 할 때다. 비정규직 악법 강력한 투쟁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도 "오늘은 6.29다. 전두환 정권이 절반 항.. 더보기
[성명]신태섭 전 KBS 이사의 판결에 부쳐 이명박 정권은 사법부의 판결을 따라 공영방송 장악 기도를 중단하고 즉각 국민에게 사과하라! - 신태섭 전 KBS 이사의 판결에 부쳐 지난 1월 16일 부산 지방법원 민사7부는 신태섭 동의대학교 교수가 학교법인 동의학원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해임이 잘못되었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또한 얼마 전, 6월 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 4부는 신태섭 전 KBS 이사가 대통령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임명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강성철 교수의 KBS 이사 임명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신태섭 교수가 동의대학교에서 해임되고, KBS 이사로서 자격을 박탈당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정연주 전 KBS 사장의 해임과정이 법률적 문제가 있으며, 정당성이 없었음을 인정.. 더보기
쌍용자동차 , "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작은 승리" 쌍용자동차 , "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작은 승리"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의 긴박했던 모습들 쌍용자동차 임직원 3000여명은 이틀동안 본관을 점거하고 노동조합과 대치했으나 60여명의 부상자를 낸 끝에 6월27일 오후10시20분경부터 공장에서 철수했고, 사측이 투입한 용역250여명도 철수했다. 회사측 임직원들이 기자회견 후에 모두 철수하자 한 노동조합원은 "공권력이 곧 투입될 줄 알고 있었으나 갑자기 모두 철수해 상황을 파악중이다. 회사는 파산 운운 하나 아직 파산을 신청한 것은 아니다. 기자회견문을 보면 경찰이 공권력을 투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작은 승리다. 공권력 투입에 대비하여 점검하고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부가 공적 자금을 투입하여 쌍.. 더보기
쌍용자동차 , "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작은 승리" 쌍용자동차 , "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작은 승리"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의 긴박했던 모습들 쌍용자동차 임직원 3000여명은 이틀동안 본관을 점거하고 노동조합과 대치했으나 60여명의 부상자를 낸 끝에 6월27일 오후10시20분경부터 공장에서 철수했고, 사측이 투입한 용역250여명도 철수했다. 회사측 임직원들이 기자회견 후에 모두 철수하자 한 노동조합원은 "공권력이 곧 투입될 줄 알고 있었으나 갑자기 모두 철수해 상황을 파악중이다. 회사는 파산 운운 하나 아직 파산을 신청한 것은 아니다. 기자회견문을 보면 경찰이 공권력을 투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작은 승리다. 공권력 투입에 대비하여 점검하고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부가 공적 자금을 투입하여 쌍.. 더보기
너희들이 마음속의 촛불까지 끄지는 못할 것이다. 결코!! 지난 23일 새벽 폭력배들의 테러에 부서진 덕수궁 분향소 거친 폭력과 야만성에 깨진 작고 아름다운 마음들!! 어느 분이 보내 주셨는지 모르는 작고 귀여운 향 주머니 그리고 추모의 마음이 담긴 국화 종이로 접은 종이학의 알-그 정성도 함께 부서졌습니다. 염주와 염주 주머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좋아 했다는 칡 너희들이 영정을 가져 갈 수는 있을 것이나 마음속의 영정을 가져가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들이 분향소를 깰 수는 있을 것이나 마음속의 분향소를 깰 수는 없을 것이다!! 결코 너희들이 이 촛불을 끌 수는 있을 것이나 마음속의 촛불을 끄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들이 촛불을 들지 못하게 하면 그 촛불은 마음속에서 분노를 먹고 자라서 횃불이 될 것이다!! 너희들이 가져간 그 꽃들은 우리 마음속에 이렇.. 더보기
땅바닥이지만 괜찮아!! 땅바닥 프레스 센터의 새롭게 생긴 자리 배치!! 한나라당의 단독 국회와 언론악법 날치기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민주당의 국회 본회의장 앞 점거 농성!!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까 기자들도 익숙해 지고 자연스럽게 자리가 정해졌습니다. "ㄴ" 자 형!! 어느 한편을 편들면 안되는 언론인이지만 V자 응원!! 집중 집중 - 땅바닥이지만 괜찮아!! 사진 기자들은 맞은 편 - 사진 기자들까지 포함하면 "ㄷ"자형이 됩니다. 그러나 이분은 땅바닥 프레스 센터를 완강히 거부 의원들이 발언을 하면 그대로 받아 칩니다. 속도가 대단한 것이 신기합니다. 눈 따로 손 따로..... 이렇게 컴퓨터 자판을 매우 빠르게 치는 것을 "날아 다닌다."고 표현합니다. 블로그에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보좌진들 이 분은 아날로그를 고.. 더보기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구사대 철수했으나 공권력 투입 수순?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구사대 철수했으나 공권력 투입 수순? 경찰, 정문앞 시민단체와 금속노조 집회 진압, 연행 쌍용자동차 임직원 3000여명은 이틀동안 본관을 점거하고 노동조합과 대치했으나 60여명의 부상자를 낸 끝에 6월27일 오후10시20분경부터 공장에서 철수했다. 이에 앞서 오후10시경 쌍용자동차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자동차 전 임직원은 더 이상 우리 스스로만의 힘으로는 일터를 지켜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공장을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조합의 37일간의 공장 불법점거로 파산가능성이 있어 스스로 직장을 보호하고, 생산을 재개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쇠파이프로 무장한 선봉대에 맞서 맨손으로 공장 진입을 시도하게 된 것"이라며 "경찰력을 믿고 맨몸으로 더 이상 이 공장을 지켜내기가..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 5재날, 삼엄한 경찰 포위속에 저녁 제사지내. 노무현 전 대통령 5재날, 삼엄한 경찰 포위속에 저녁 제사지내. 대한문앞서 조계종 스님 두 분 5재 지내 6월26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날부터 35일 되는 5재날이다. 1재부터 저녁7시에 스님이 오셔서 5재를 드렸는데, 26일도 두 분의 스님이 대한문 앞에서 5재를 지냈다. 그러나 스님들이 5재를 지내는 동안 경찰은 시민들이 5재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대한문을 빙 둘러싸고 시민들의 접근을 원천 봉쇄했다.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 것일까?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대한문 시민분향소를 철거하고 깨끗이 청소까지 하면서 시민의 접근을 막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러나 대한문 시민분향소는 이제 분향소를 넘어서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었다. 예전에도 민주주의의 상징이었으나 민주주의의.. 더보기
대한문 던킨 도너츠앞 길거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5재 지내 던킨 도너츠앞 길거리에서 시민상주 노무현 전 대통령 5재 지내 시민상주와 시민들 울음터트려 노무현 전 대통령 5재날인 6월26일, 대한문 시민분향소는 오후7시에 두분의 스님이 경찰의 삼엄한 보호속에 5재를 지내고, 오후11시 30분에는 시민상주들이 시민들과 함께 5재를 지냈다. 경찰에 대한문을 내준 시민상주들은 대한문앞 던킨 도너츠 앞 길거리에 저녁부터 작은 게릴라 분향소를 차렸고, 시민들은 너도 나도 작은 노란꽃 한송이를 들고 나타났다. 경찰들의 눈치를 보며 몰래 하나씩 들여온 작은 영정, 수박과 참외, 소주 한병등이 하나씩 마련되었고, 마지막에 시민들이 가져온 꽃바구니가 놓여졌고, 시민들은 옹색한 길거리 작은 분향소에서 분향을 드렸다. 오후10시30분부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음악과 녹음된 영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