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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지키기 1만인 촛불문화제 :4월14일(수) MBC앞 일시 : 4월 14일(수) 저녁 7시, 여의도 MBC 앞 * MBC 지키기 시민 실천 방안 실천 1 : 스티커, 인증샷 올리기, 현수막 걸기 - 트위터와 카페에 지지사진, 지지글, 현수막 등을 인증샷으로 찍어 올리기 * MBC 노동조합 공식 트위터(@saveourmbc) * 힘내라 MBC 다음카페 saveourmbc 실천 2 : MBC 지지글 보내기 - 리본용 - 트위터와 카페로 MBC 지지글 써서 올리시면 리본에 옮겨 적어 나무에 묶습니다. 실천3 : MBC 조합원들에게 군량 보내기 - 작은 성의를 조합원들에게 보내기, 먹거리, 소모품, 볼거리 등등 * 여의도에 벚꽃이 한창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오셔서 촛불문화제 이후 산책을 하셔도 좋아요 더보기
[보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 통해 36,209건 삭제, 포탈사업자, 임시조치 12만 건 달해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 통해 36,209건 삭제, 포탈사업자, 임시조치 12만 건 달해 ” 1. 최문순 의원(민주당/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포탈사업자에 의한 임시조치’와 ‘방심위의 통신심의와 시정요구’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해서 자료를 제출받았습니다. 2.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08년 발족한 이후 2010년까지(2008.5.16-2010.2.28) 통신심의를 한 건수는 모두 58,022건이고 이중에서 36,209건(62.4%)의 시정요구가 이뤄졌습니다. 심의건수 대비 시정요구의 비율은 2008년도 50.7%였던 것에 반해 2009년 72..4%, 2010년 87.3%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실상 ‘심의’가 곧 기계.. 더보기
한명숙 전 총리 무죄 판결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한명숙 전총리가 무죄 선고에 대한 감회를 밝히고 있다. 4월8일, 오후2시 진행된 법원의 선고에서 김형두 재판장은 한명숙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 한명숙 전 총리는 백합꽃을 들고 무죄판결에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써주신 사법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끝까지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하였다. 이어 "참으로 길고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다시는 저처럼 억울하게 공작정치를 당하지 않는 세상이 와야되겠습니다. 그러나 한명숙 죽이기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너무나도 사악하고 치졸한 권력입니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여러분 한명숙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국민들과 .. 더보기
부산영화제가 전시행정에 불과하다는 영진위 평가위원을 찾아라 어제, 문순c네 주최로 '국내개최 국제영화제의 지원방향과 발전방향' 토론회가 국회에서 있었습니다. 토론자인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가 상기된 얼굴로 영화진흥위원회의 '2009 국제영화제 평가'를 반박하더군요. 김지석 프로그래머가 문제삼은 부분은 영진위 6명의 평가위원 중 한명이 쓴 글입니다. 물론, 부산국제영화제는 비판받을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덩치가 단시간 내에 커졌으니 말도 많고 탈도 많겠죠. 건강한 비판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테고요. 문제는 평가문을 찬찬히 읽어보면, 악의적이다 싶을 정도로 감정에 치우쳐 글을 쓴 게 느껴지는 점입니다. (ex: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김지석 프로그래머는 '팩트부터가 틀렸다'고 목소리를 높.. 더보기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다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다 - 로비스트가 돼 가는 이 시대 저널리스트들 한 때 그랬다. 99년 모신문사 사장이 탈세협의로 검찰에 출두할 때 해당사 몇몇 기자들이 도열해 “사장, 힘내세요”라고 외친 적이 있었다. 이를 지켜본 대다수 언론계는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2005년 이른바 ‘안기부X파일’ 사건 때, 그리고 2008년 삼성특검과 관련해 검찰에 출두하면서도 또 한번 기자들의 ‘적극 엄호’를 받아 빈축을 샀다. 지금은 사뭇 다르다. 언론사 사주 또는 최고위간부들은 늘 기자들을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감추지 않는다. 예전에는 이를 거부하는 기자들이 더 많았지만 요즘은 시쳇말로 ‘알아서 기는’ 이들이 득세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미디어오늘 로버널리스트(lobbyist+journalist.. 더보기
[보도자료] 방심위, 통신심의 통해 36,209건 삭제, 포털 임시조치 12만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 통해 36,209건 삭제, 포탈사업자, 임시조치 12만 건 달해 ” 1. 최문순 의원(민주당/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포탈사업자에 의한 임시조치’와 ‘방심위의 통신심의와 시정요구’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해서 자료를 제출받았습니다. 2.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08년 발족한 이후 2010년까지(2008.5.16-2010.2.28) 통신심의를 한 건수는 모두 58,022건이고 이중에서 36,209건(62.4%)의 시정요구가 이뤄졌습니다. 심의건수 대비 시정요구의 비율은 2008년도 50.7%였던 것에 반해 2009년 72..4%, 2010년 87.3%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실상 ‘심의’가 곧 기계.. 더보기
MBC 파업 3일째 모습 MBC 파업 3일째인 오늘,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상경한 19개 MBC 지방 지부 노조원들이 힘을 보탰습니다. 김재철 사장과 황희만 부사장에 맞서 MBC를 지키겠다는 문자메시지를 일제히 전송중인 조합원들. 결의대회에 참석한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과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와 민주당 장세환 의원. 이근행 위원장이 김재철 사장이 퇴진해야만 하는 이유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날, 재밌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잡히는 무선인터넷명이 'MB아웃'으로 돼있답니다. 이걸 본 동아일보 기자가 "대체 누가 무선인터넷 이름을 이렇게 해놓았냐"고 기사를 썼는데, 범인은 바로 프레스센터에 사무실이 있는 언론노조였습니다. 이 때문에 마찬가지로 프레스센.. 더보기
[보도자료] SBS 사회환원금 현저히 줄어들었다 “SBS 사회환원기금 출연액 2008-2009년 2년간 약 59억원(추정치) 가량 줄어들어” 1. 최문순 의원(민주당/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은 방송통신위원회에 SBS의 지난 5년간 사회환원 기금 실적을 제출받았다. 제출받은 자료상에서 지주회사 전환(2008.1) 이후의 사회환원 기금은 2008년도의 경우 17억 7천만원, 2009년도의 경우 46억 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69억 5천만원, 2006년 101억 1천 4백만원, 2007년 97억 5천만원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것이다. 추천조건 사업시기 이행금액 비고 (출연처) 세전이익의 15% 출연 2005년 69억 9,500만원 (재)SBS문화재단 2006년 101억 1,400만원 2007년 97억 5,000만원 2008년 .. 더보기
촛불이 어느덧 700번이나 타올랐군요 오늘 아침, 한통의 팩스가 전송됐습니다. 700이란 숫자를 보고 왠지 흐뭇해지더군요. 촛불이 어느덧 700일이나 타올랐답니다. 처음 촛불이 켜진 날부터 700일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서울시청 앞을 지킨 겁니다. 내부적으로 힘들고 지쳐 내일 700번째 촛불 이후엔, 매일 모이는 게아니라 매주 토요일에만 모인다고 하네요. 팩스 문서 두번째 장에는 회계내역이 나와있습니다. 여러 선생님, 여사님의 후원으로 3월 모금액이 13만원이 되는군요. 700번의 촛불동안 누적모금액 300만원. '억 소리'나는 세상에서 13만원과 300만원이 큰 돈이 아니라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촛불이 하나일 땐 힘이 없지만 여럿이 모이면 세상이 환해지듯 왕십리 이선생님, 미아리 권여사님 등이 조금식 모아준 돈이 갖는 의미는 참.. 더보기
김우룡전 방문진 이사장 해외 출국 '김재철을 몰아내고 MBC를 지켜내자!!' 4월5일 오전10시 열린 MBC 총파업 출정식 5일 오후 8시 20분쯤 미국으로 줄행랑을 치기 위해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장에 나타난 김우룡. 한 시민이 미국으로 도망치는 김우룡을 국제선 탑승장 안에서 아이폰으로 촬영해 MBC 조합원에게 사진을 보내왔다. '쪼인트'발언으로 방문진 이사장을 사퇴한 김우룡전 방문진 이사장이 5일 저녁 8시50분 대한항공 KE005편에 탑승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몰래 출국했다. 다음은 4월6일 발행된 MBC 본부의 총파업특보 2호에 게재된 김우룡 관련 기사다. 이명박 정권의 MBC 장악 과정을 실토하는 자살 폭탄을 터트려 방문진 이사장에서 쫓겨난 김우룡이 5일 저녁 8시50분 대한항공 KE005편에 탑승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몰래 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