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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네 말]/성명.보도.논평

[보도]민영미디어렙 도입 시, 신문 · 지역방송 · 심각한 위기, 종교방송 폐업 위기


 민영미디어렙 도입 시,


신문 ․ 지역방송 ․ 심각한 위기, 종교방송 폐업 위기

 

- 제한경쟁체제 도입시, 지역민방 광고판매 20%, 종교방송 80%, 3대 일간지 27% 감소(4년차)

- 완전경쟁체제 도입시, 지역민방 광고판매 22.6%(1년차), 종교방송 90%, 3대 일간지 44.2% 감소(3년차)

 


 1. 최문순 의원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3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으로 발표할 예정인 한국방송광고공사 해체와 민영미디어렙 도입 결정이 지역방송, 종교방송, 3대 일간지의 광고판매를 급격하게 감소시켜 결국 경영상의 위기를 초래하고 여론의 공공성, 다양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2. 특히 종교방송, 지역방송, 일간지를 포함한 인쇄매체 등에 심각한 위기 상황을 초래할 것임이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에 대한 향후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충분한 협의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코바코 해체와 민영미디어렙을 도입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며,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기획재정부가 KOBACO 민영화에 대한 입장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사실상 KOBACO 해체와 민영미디어렙 도입에 따른 광고비 변화 분석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된「방송광고제도 변화에 따른 매체별 광고비 영향분석」(연구 : 박원기 코바코 광고연구소 연구위원/ 연구자문 : 박정래 제일기획 미디어 전략연구소 소장)보고서가 거의 유일한데 종교․지역방송, 3대일간지(인쇄매체를 대표해서)에 대한 매체별 광고비 영향 분석의 결과는 각 매체의 경영에 심각한 위기 상황을 초래할 수준이며 특히 종교방송의 경우 폐업위기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보고서의 주요 내용 (연구의 전제는 별첨)

 

 * 위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보도자료 전문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