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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출동/집무실 25시!

작은 정성이 가져온 큰 성과

중국서부대개발의 중심지로 중국에서 네번째로 꼽히는 도시.

인구 9천 만명.

풍부한 천연자원.

최근 한류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도시.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무한 가능성의 도시.

바로 쓰촨성입니다.

   

 

 

쓰촨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작년 5월에 있었던 대지진은 아닐까요?

지진피해자들을 위해 강원도민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4억7천3백만원을 쓰촨성에 전달했었습니다.

 

 

당시 웨이 홍(魏宏) 쓰촨성장이 강원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강원도와의 우호 협력 체결을 제안하였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친히 강원도를 방문하여 남이섬에서 양해각서에 사인을 했습니다.

 

 

도민들의 작은 정성이 큰 민간외교의 돌다리가 되어 주었다는 점에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관광, 무역·투자,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성간의 교류가 이뤄지고, 정부 뿐 아니라 활발한 민간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