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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출동/집무실 25시!

행복한 직장문화 선포!

직장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고객은 바로 직장 동료들입니다.

가족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료들끼리 잘 화합하고 서로가 존중해야만 직장생활이 즐겁고, 그래야 가정에서도 행복하다고 믿습니다.

 

나도 가장 밑바닥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었지만, 스스로 유능한 직원이라 자부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니 내가 유능한 것 보다는 내 능력을 120% 밖으로 끌어내주는 상사가 있었기 때문이란 걸 뒤늦게 알았죠.

 

강원 도청 직원들도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의 능력을 끌어내주는 유능한 동료, 유능한 상사가 되기를 주문해 봅니다.

 

내가 강원도청에 첫발을 들여놓으면서 제일 먼저 느낀 것은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요구했습니다. 내 집처럼 편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보자고.

 

도민의 날 행사, 3.1절 행사, 광복절 행사 등 형식적인 행사를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도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직장 내에서도 부서간의 벽을 허물어 서로 공유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것 같아 참으로 기분 좋습니다.

 

꽃향기가 그윽한 도청 정원에서 특별하게 선포한 행복한 직장문화운동!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던 시간처럼 스스로 지키고 나누면서 강원도청 직원들은 물론 나아가서 도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행정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NnRHk9msW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