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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출동/집무실 25시!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학여행 길에 꽃다운 목숨을 잃은 어린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천금과도 같은 자식을 떠나 보내야하는 유가족의 슬픔 앞에 비통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이 땅에서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기 위해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구조대원 여러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