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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의 약속이행/소득2배 행복2배

<광역단체장 후보 출사표>-강원 새정연 최문순


인사하는 최문순 후보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출정식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4.5.22 byh@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정파, 지역, 이념, 개인적 이해는 다 내려놓고 '오직 강원'을 위해 진실한 땀을 흘리려고 다시 나섰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 후보는 이날 공식 선거운동의 첫 행보로 원주 새벽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3년간 만났던 많은 분의 목소리와 표정을 잊지 않겠다"며 "도민 여러분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현실적인 문제들을 잘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문순 "뜨거운 감자가 이길 것"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출정식이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2014.5.22 byh@yna.co.kr


그는 "앞으로 4년은 올림픽 개최 등 강원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 결정적 시기"라며 "재임 기간 성과인 평창동계올림픽과 레고랜드 유치,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양양공항 활성화, 알펜시아 흑자전환 등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동계올림픽, 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 춘천∼속초간 철도, 여주∼원주간 철도 등의 성공이 중요하다"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사업들이 도민들의 소득과 행복으로 연결될 수 있느냐는 것인데 제가 꼭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jlee@yna.co.kr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919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