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후보, 원주 부부의 날 행사장서 표심잡기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21일 원주 부부의 날 기념식이 열린 치악체육관을 찾아 원주시민 표심 잡기에 나섰다. 최 후보가 한 가족과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2014.5.2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제13회 원주 부부의 날 기념식'을 찾아 원주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최 후보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한 시민과 팔굽혀펴기 시합을 하는 등 초지일관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최 후보는 이날에 이어 22일에도 원주에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오전 7시 원주 새벽시장을 방문하는 한편, 8시에는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는다. 이후 오전 10시30분에는 무위당 장일순 20주기 추모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21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부부의 날 기념식을 찾아 원주시민 표심잡기에 나섰다. 최 후보가 시민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2014.5.2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2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원주 부부의 날 기념식' 행사장을 찾아 한 시민의 제안으로 팔굽혀펴기 대결을 펼치고 있다.2014.5.2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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