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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출동/집무실 25시!

꿈이 있는 농업,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농촌!

꿈이 있는 농업,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농업기술원 지도자들께 도민들을 대표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올해도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농업과 농업기술은 강원도의 큰 자부심 중의 하나입니다.  강원도는 경제 여건도 좋지 않고 환경이 열악하다보니 각종 경제지표가 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농업과 농업기술이 전국 상위권 그것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긍지이자 자부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농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맡은 바 역할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농업을 하는 조건은 그리 좋다고 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시장 개방에 따른 가격 경쟁 저하, 기름값 인상, 농자재 가격의 상승, 갑작스런 기후변화 등 각종 어려움들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점점 그 역할이 커져야 할 부분은 바로 농업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농촌에도 신기술이 개발되고, 농촌에 빠르게 유포시키는 일만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내년도 도정 방향을 중심지 전략으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강원도는 변방에서 들러리나 서 주는 소외지역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강원도가 주체가 되어 글로벌화된 첨단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생산하는데 주력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전략과 목표를 세웠습니다. 

 

농업기술원도 농업분야의 첨병으로서  전국 최초, 세계 최초의 기술을 도입하고 다시 그 기술을 세계 속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꿈이 있는 농업,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