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 한국전쟁이 60년 전 화천 ‘452고지’ 전투를 끝으로 총성이 멎었습니다. 바로 그 곳에서 25일, 정전의 의미와 비무장지대 DMZ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의미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강원도지사 문순c를 비롯한 정갑철 화천군수, 1953년생 강원도민, 엘리나 킴 미국로체스터대 교수 등 외국인 7명, 화천 산양초등학교 어린이, 종교지도자, 도내 보훈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분단의 벽을 넘어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남북의 신뢰 회복, 화해에 따른 평화로운 통일을 기원하는 평화메시지 선포행사를 가졌답니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 부대에서 배식봉사를 했으며, 문순c는 경제 여건이 어렵고 고립된 지역에 봉사활동과 여러 가지 지원으로 주민들께 많은 도움을 준 군 부대에 감사패도 전달했습니다.
문순c는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강원도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우리들의 작은 소원이 저 산하를 따라 온 세상에 전해져 통일의 메아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써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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