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확대
기동반 편성, 18개 시·군 감시센터 설치 … 27일까지 집중 감시활동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투표 막판 3일을 남겨두고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 측의 조직적이고 은밀한 불법 선거운동이 또 다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월 14일 결성됐던 ‘부정선거감시단’을 확대 개편해 오늘(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집중 감시활동을 펼친다.
선대위는 우선 본부상황실에 설치된 부정선거감시단장을 기존 권역별 단장 체제에서 정진우 중앙당 사무부총장으로 격상했다.
3개 권역(춘천, 원주, 강릉권)에는 기동반 2개조, 모두 6개 기동반을 편성했으며, 18개 시·군 정당사무소에도 부정선거감시센터(센터장 : 정당선거사무소장 또는 선거연락소장)를 설치했다. 각 시․군(188개 읍·면·동) 또한 2인 1조로 감시단을 편성했다.
감시단은 금품 살포 및 불법선거 차단에 주력하면서 지역 당원 중심으로 기동성 있게 대응할 예정이며, 특히 야간 시간대 취약지역(아파트, 취락지 밀집지역)과 각 마을 및 자연부락단위에 대한 순회 감시활동을 펼친다. 투표 당일에는 각 투표소(653개)를 순회 점검하면서 불법 선거운동 차단할 계획이다.
2011년 4월 25일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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