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간 엄기영 후보의 부정선거를 규탄한다
강릉 펜션 불법 전화홍보를 저지른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 측의 막가파식 부정선거가 또 다시 적발됐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5일) 저녁 원주의 한 식당에 35명의 선거구민을 모아 저녁식사 등 향응을 제공하고,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과 최욱철(강릉) 전 의원 등을 불러 선거운동을 벌이게 한 혐의로 최욱철 전 의원의 보좌관 권OO씨를 원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아울러 이번 사건을 공직선거법 제103조(각종 집회 등의 제한)와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 제한)를 위반한 불법행위로 규정했다.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수 십 명의 주부들에게 일당을 주고 불법 전화홍보를 벌이다 경찰에 적발돼 국민들의 지탄을 받은 지가 불과 사흘 전이다.
등 돌린 민심에 놀라고, 최문순 후보의 맹추격에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명색이 여당인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이처럼 막판까지 불법과 부정을 저질러도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법에 따라 엄정히 수사해 불법․부정선거를 지시한 ‘몸통’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내야 한다.
막장까지 가버린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의 불법․부정선거는 강원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11년 4월 26일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문순c네 말] > 성명.보도.논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득2배 행복2배’실현을 위한 道 추경예산 2,247억원 편성 (0) | 2011.06.09 |
---|---|
청정 강원에서 또다시 적발된 불법·부정선거 (0) | 2011.04.26 |
투표참여를 위한 야4당 대국민 호소문 (1) | 2011.04.26 |
민주당 강원 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확대_기동반 편성, 18개 시· 군 감시센터 설치 … 27일까지 집중 감시활동 (0) | 2011.04.25 |
전현희 원내대변인, 한나라당 불법선거 엄정수사 촉구 강릉경찰서, 강릉지청 방문 결과 브리핑 (0) | 201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