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순c네 말]/성명.보도.논평

엄기영 후보측 악의적 왜곡에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엄기영 후보측 악의적 왜곡에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 휴대전화 문자 발송, 사실은 이렇습니다


 


-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어제(23일) 저녁 춘천MBC TV토론에서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4월 18일 발송한 선거정보가 담긴 휴대전화 문자와 관련해 최문순 후보의 충분한 해명이 있었음에도 오늘 또 다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그러나 해당 휴대전화 문자는 발송 하루 전인 4월 17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지도를 받아 합법적으로 발송된 문자로, 당시 강원도선관위는 “여론조사를 인용할 경우 매체와 시점 등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SBS 4.15 8시뉴스” 부분이 추가되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단순 착오로 “8시뉴스” 부분이 삽입돼 발송됐습니다.

※ 당시 인용기사는 SBS 홈페이지 뉴스 사이트에 여론조사 전문기자가 인터넷뉴스용으로 출고한 기사였으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96953)

이를 인터넷신문 <뷰스앤뉴스>가 가장 처음으로 인용보도했음. 민주당 실무자는 이를 실제 방송뉴스에서도 보도된 것으로 단순 착각해 문자에 삽입하게 됐음

-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한나라당이 해당 사실을 선관위에 고발함에 따라 지난 4월 20일 책임자가 이미 관련조사를 마쳤고, 선관위는 당시 지도내용 등을 포함해 이를 경찰에 통보한 상태입니다.

- 또한,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보충조사가 필요한 경우 얼마든지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달했으며, 선거가 끝나는 대로 조사에 성실히 응할 계획입니다.

- 따라서 한나라당이 성명으로 밝힌 “경찰이 최문순 후보 선대위 팀장을 검거하기 위해 추적수사 중”이라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이 또한 한나라당 측에 응분의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2011년 4월 24일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