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후보, 최전방･오지 근무 군인가족 위한「e-황금마차(생필품 3일내 배달시스템)」마련

최전방･오지 근무 군인가족을 위해 「e-황금마차」가 달려갑니다

- 최문순 후보, 군인가족 불편 해소 위한 ‘생필품 3일내 배달시스템’ 마련-

최문순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최전방과 오지에 근무하는 강원지역 군인가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생필품 구매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e-황금마차」제도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금마차’란 전방에 근무하는 사병들을 위해 운행되는 ‘이동형 PX’를 가리키는 말이다.

접경지역 및 산간오지가 많은 강원지역의 군인가족들은 그동안 15일 정도 간격으로 운행되는 군용차량을 통해 생필품 수요를 해결해 왔지만 지나치게 긴 배달기간과 단조로운 공급품목으로 인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왔다.

민간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에도 과도한 물류비로 인한 채산성 부족으로 최전방지역으로 배달이 되지 않거나 상당기간이 소요되어 군인가족들의 불편을 해소하지 못해왔던 실정이다.

최문순 후보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전방･오지 군인가족 전용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최소 3일 이내에 각종 생필품이 배달되도록 하는 ｢e-황금마차」제도를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마련했다.

아울러 올해 ‘국군의 날’ 개통을 목표로 강원도내 대형 인터넷 쇼핑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유통업체가 담당하기 어려운 현지 배달문제 해결을 위해 별도의 공공배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문순 후보는 “강원도는 군인과 가족들의 소비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대규모 유통기업들이 ‘사회적 기여’라는 차원에서 충분히 협력할 수 있는 문제”라며 “‘공공 배달시스템’ 구축은 강원지역의 신규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해 정책실현에 자신감을 보였다.

2011년 4월 22일

민주당 강원도지사 선거대책위원회

군인가족 공약 정책브리핑(04-22).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