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11(목) 저녁/ 강원도 동해
이번엔 동해입니다. 평창, 정선, 태백, 삼척을 지나 오늘만 5 번째 지역입니다.
조금은 지칠 만도 한데, 아까 받은 응원 덕분인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니 도민 분들도 더 많이 모여 주시고, 반응도 더 뜨거워집니다.
도민 분들의 반응에 옆에 있던 곰돌이가 더 신이 났습니다.
환호가 더 커지고, 다 함께 리듬을 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흥은 나는데, 몸은 따라주지 않습니다. 자세가 영 안나옵니다.
양 옆에 계신 이화영, 배연길 공동선대위원장님도 더 하면 더 했지,
결코 춤 실력이 좋으신 거 같진 않습니다.
얼마 전 최종원 공동선대위원장님이 유세 때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같은 강릉최씨 집안 조카 뻘인데, 유세 같이 데리고 다니면 솔직히 쪽 팔립니다. 춤도 못추고.'
도민 분들과 함께 하려면, 배워야 할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같이 한 곡 추시렵니까?
"Shall w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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