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20 (수) 저녁/ 강원도 영월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20일 저녁 영월의 농협사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이 날 유세에는 정세균 최고위원, 최종원 선대위원장, 정대철 전 최고위원과 이광재 전 지사의 부인 이정숙 여사도 함께해주셨습니다.
특히 최문순 후보 옆에서 함께 지지 연설을 한 이정숙 여사는 연설 중 눈물을 보이거나 목이 메인 듯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면서도, “이번 선거는 이광재에서 최문순으로 바뀌는 선거가 아니라, 이광재에 최문순을 더하여 ‘강원도의 희망’을 완성하는 선거”라며 최문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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