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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2배 행복2배]/강원도 밀착취재

진짜 감자와 유전자 조작 감자의 대결, 어떤 감자를 드시겠습니까? - 최문순 후보 강릉지역 유세


2011.4.15 (금) 저녁/ 강원도 강릉 집중유세


15일 오후 속초 유세에 이어, 강원지역 대학 노조의 지지 선언을 받고 더욱 힘을 얻은 최문순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저녁에는 강릉시민 분들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지난 7일 함께 민주당에 입당하신 송영철 변호사님과 기세남 강릉시의회 부의장님, 그리고 이낙연 민주당 사무총장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또한, 야권 연합후보의 이름에 걸맞게 소속 정당이 다른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국회의원님께서도 지지연설을 하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진짜 감자와 유전자 조작 감자의 대결이다. 좀 못생겼지만, 진짜 감자와 겉은 번드르르 하지만 유전자 조작 감자가 있는데, 어떤 감자를 드시겠는가?" 라며 발언을 시작한 최문순 후보는,

"강릉 지역은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살기 힘든 지역이다. 물가도 가장 비싸고, 인구도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 50년간의 한나라당 일방 통치 속에서 강릉이 이렇게 되었다. 지난 선거에서 강릉시민 분들이 혁명을 일으켰다. 53%의 지지로 이광재 지사를 당선시켰다. 불과 147일 일하게 하고 그 자리를 빼앗았다. 이번 선거는 강원도민과 강릉시민의 자존심을 되찾는 선거이다." 라고 정의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문순 후보는 "저는 강릉 최씨이다. 여기서 계셨던 오랜 저의 조상들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셨다. 릉 시민 분들께서, 강릉을 대표하는 사람이 강원도지사가 되게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이곳에서 강원도지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