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북동쪽 243마일 해저에서 일어난 규모 8.8의 강진 피해로 일본 전역이 사실상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먼저 이번 대재앙으로 사망하거나 다치거나, 또는 막대한 재산상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강원도는 일본 돗토리현과 자매결연으로 형제애를 나눠왔고, 특히 이번에 지진 피해를 입은 사이타마현과 훗카이도는 각각 강릉·삼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횡성군이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자 지난 2월 돗토리현 정촌협의회가 십시일반 46만엔(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도 신속히 구호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저 역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습니다. 이광재 전 지사의 빈자리가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만 '강원도의 의리'를 일본에 전달할 방법을 찾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일본 지진 대재앙으로 사망하신 분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2011년 3월 12일
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최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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