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1년 3월 9일 오후 4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최문순 전 의원의 허위사실을 주장하는 한선교 의원에 대해
요즘 MBC출신들이 말이 많은것 같다. 엄기영 전 사장님께서 MBC의 망신을 시키고 있고, 한선교 한나라당의원도 망신을 시키고 있다.
최문순 전 의원도 MBC출신이고, 저도 MBC출신이지만,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한선교 한나라당의원이 “최문순 전 의원도 엄기영 전 사장과 마찬가지로 MBC 사장 퇴임 후 사무실과 차량 제공 등 전관예우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허위사실이다.
아무리 국회 문화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석상이라고 해도,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정보력이 없을 수 있는가. 전화 한통화면 알게 될 일이고, 금방 허위 사실로 드러날 일이다. 지금 아무리 한나라당이 강원도지사의 선거에서 열세라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최문순 의원을 깎아 내리려고 하는 것이야 말로 한나라당의 자신감 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선교 의원께 한 말씀드리겠다.
정치도 중요하다. 정치에 앞서 인간의 도리가 있다. 이제 MBC 망신 그만 시키고 후배들의 입장도 생각하서 그만하기 바란다.
2011년 3월 9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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