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귀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 최문순 의원이 지난 3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보도전문채널 및 종합편성채널 제도연구」보고서에서는 신규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의 사업성이 불투명해서 사실상 “종합편성PP가 사업성이 없다”고 밝혀졌다.
3. 이번 연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원해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연구원 6명(책임연구원 : 황준호)이 공동 작업을 하고 지난 12월에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된 용역보고서이다.
4. 보고서에 따르면 종편PP나 보도전문채널의 사업성이 불투명하다고 밝히고 있으며, 특히 종편PP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주류를 이뤘다. 그 내용으로는,
0 최근의 경기불황을 고려에 두지 않더라도 제한된 전체 방송시장의 크기, 제작비 부담 등 여러 현실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종합편성 채널의 사업성을 불투명하다고 밝히고 있으며,
- 기존 지상파에 비견할 만한 콘텐츠를 제작할 능력과 의지를 갖춘 사업자가 등장할 수 있는지가 의문이며,
- 지상파 방송사의 프로그램 제작 비용이 연간 약 2-3천억 수준임을 감안하면 막대한 대기업이 아니면 이에 대한 투자가 어렵고 최소한 3-5년간은 적자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임.
0 보다 심각한 문제로는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다고 해서 과연 후발 유료방송 채널이 종래 지상파에 버금가는 채널 인지도 및 경쟁력,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는가도 의문이라고 밝힘.
5. 보도채널에 대해서도 비관론과 낙관론을 제시하며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음.
별첨.「보도전문채널 및 종합편성채널 제도연구」보고서 중 일부 이미지(스캔) 화일
국 회 의 원 최 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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