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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의정활동]/언론악법원천무효

[사진_최문순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민의의 전당(?)


파란 지붕이 보이는 국회 본청 민원실 앞마당.

 

'국민과 함께하는 민의의 전당'이라는 글자가 무색하게

한나라당은 대국민 선전포고에 다름 아닌 행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국회 본청은 정문을 모두 봉쇄한 채 뒷문으로만 통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고, 

국회사무처의 요청으로 외부인의 출입은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심지어, 의원의 보좌진마저 출입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어 

민원실 앞은 하루가 멀다하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국민의 60~80%가 반대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쟁점법안 날치기 상정시도를 보며

'민의의 전당'이라는 글자가 낯부끄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