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국체전 선수단, 강원도민과 최문순이 열렬히 환영합니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세계중심 강원에서, 함께뛰자 미래로!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드디어 개막!

강원도 18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에 선수·임원 등 약 2만 5000명이 참가하는 

5000만 국민의 스포츠 대축제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열고 7일간의 뜨거운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전역에서 강원도 강릉을 찾아주신 자랑스러운 선수단, 

가족, 자원봉사자, 해외동포여러분을 

강원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최문순이 대신 열렬히 환영합니다. 

황교안총리를 맞이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왼쪽부터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교안 국무총리,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번 전국체전은 역사상처음으로,

올림픽이 끝나고 바로 이어 패럴림픽이 개최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 체전이 같은해, 같은장소에서 열리게 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릴 강원도에 

이번2대 체전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이자 예행연습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경기장의 뜨거운 열정이, 따뜻한 우정이, 벅찬 승리의 함성이

2018년 평창올림픽으로 고스란이 이어지길 바라며

강원도는 이번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올림픽이 세계 최고의 올림픽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그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하여, 반드시 평창올림픽이 대한민국의 긍지이자, 자부심이며,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강원도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 

더불어 1만 8천여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지금까지 흘린 땀과 눈물,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뜨거운 열정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만을 기다려온 선수들에게 전국체육대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아낌없는 박수와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십시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2015. 10. 16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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