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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출동/강원도밀착취재

대한민국 드론의날! 최문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드론을 날리다~


귀여운 양들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깊어가는 초가을, 

대관령 푸른초원위에서 대한민국 드론의 날이 열렸습니다.








오랫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대회인데 행사전날

비가 내려 많은 분들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행사 당일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요..





손안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미니드론부터




 <최문순지사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



성인몇명은 들어야 들 수 있는 거대한 대형드론까지









앞으로 드론은 영상이나 사진을 담아내는 일 외에  방재산업에도 큰 역할 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에 걸맞게 드론이 조난자를 어떻게 구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드론구조 시연이 있었습니다. 

대관령 푸른초원을 바다삼아 허우적대고 있던 조난자에게 

구조대원과 드론이 동시에 출발하면

구명튜브를 갖춘 드론이 조난자엑 단 4초만에 도착하는군요!






농업에서도 역시,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드론의 힘으로 간단하게,

농가 비율이 높은 저희 강원도에서도 어서 농업용드론의 상용화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날이 와야겠지요





 <최문순지사와 대상 수상자 이영재님 >




보신바와 같이 드론의 활용도는 생각보다 꽤 다양합니다.

하지만 제 아무리 드론의 활용도가 높을지라도

드론이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의 감동, 그것이 바로 뜨거운 드론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겠지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엄청난 높이에서 드론이 보여주는 또다른 시각의 대자연은 

평소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사진,영상 경연대회였으니 마음아프지만 우열은 가려야 하는법이지요~

저와 함께 있는 저 듬직한 사나이가 바로 이번 공모전의 대상수상자이십니다.

우승상품은 고가의 드론!


드론을 이용해서 저희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더욱더 아름답게 담아주셨습니다. 

강원도 분이 아니시라니 더욱 더 놀라웠지요.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강원도개발공사 이청룡 사장, 삼양식품 김정수 사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강원소방본부 김성곤 본부장님 등 

행사준비를 위해 도움주신 많은분들께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최문순과 함께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욱 성장한 드론대회를 위해 힘써주시겠지요?



^__^



앞으로 점점 더 다양한 드론이 탄생하고, 그 드론의 활용도도 더욱 폭 넓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더 큰 규모로, 

더 알찬 준비로, 

강원도에서 드론대회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