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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출동/집무실 25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에너지복지를 확대해 나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되고, 전기나 가스 등 에너지 소비도 많아질 텐데요. 강원도가 따뜻한 소식 하나 준비했습니다. 바로 저소득층의 가스와 전기시설에 대한 에너지 복지를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강원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0억3800만원을 투자해 노후된 가스와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17억1600만원을 투자해 7626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 콕 지원사업은 1억6200만원을 투자해 저소득층 고령자가구 2700세대의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지원합니다.

또한 전기시설 개선사업으로 1억61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2020가구를 대상으로 누전우려가 있는 전등, 콘센트, 차단기 등을 새 제품으로 모두 교체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정밀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돌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