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경제포럼이 열리는 두바이와 중국 복건성에 다녀옵니다!

어제까지 나흘 간 열렸던 GTI 박람회를 성대하게 마쳤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이슬람경제포럼(WIEF) 참석 차 오늘 저녁 출발합니다.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은 세계 2대 투자 포럼으로 이번 두바이 행사는 세계이슬람경제포럼 재단과 두바이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이슬람국가 정부수반과 글로벌기업 CEO 등 140개국에서 2천700여 명이 참석하는데 우리 강원도가 포럼의 경제투자세션을 오는 12월 15∼16일 평창 알펜시아로 유치한 바 있습니다.

28일 두바이 총리와 바레인 국왕,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글로벌기업 CEO 등이 참석한 오프닝세션에서 12월 열릴 평창 경제투자세션을 소개하고 동계올림픽 쇼핑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투자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이 행사가 마무리되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복건성을 방문해서 복건성과 강원도의 우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샤먼항공사와의 신규 항로 개설문제를 협의하고 취안저우(泉州)시 참하나연구소 등 투자유치 기업도 방문합니다. 31일에는복건성 지휘부와 관광·레저·컨벤션 산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강원도가 세계의 중심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 잘 지켜봐 주시고 뜨거운 응원도 보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