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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의 약속이행/소득2배 행복2배

최문순 "오직 강원" 출사표

투표독려 이벤트로 번지점프에 도전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정파, 지역, 이념, 개인적 이해는 다 내려놓고 오직 강원! 오직 강원도민만 바라보고 진실한 땀 흘리기 위해 다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4년은 올림픽개최 등 강원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 결정적 시기"라며 "재임기간 성과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레고랜드 유치, 동해안경제자유구역 지정, 양양공항 활성화, 알펜시아 흑자전환 등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문순 후보는 "동계올림픽, 의료기기국가산업단지, 춘천-속초간 철도, 여주-원주간 철도 등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사업들이 도민들의 소득과 행복으로 연결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반드시 이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슬로건 '오직! 강원'의 중심은 강원도민"이라며 "1조원을 넘긴 복지투자를 전체 예산의 30%까지 계속 확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장년들의 은퇴 후 직장 마련, 청년 일자리,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전 생애에 걸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최문순 후보는 원주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뒤 인제 합강유원지로 이동해 투표독려 이벤트로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최문순 후보는 2011년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과정에서도 번지점프와 수상스키 등 투표독려 이벤트를 진행했다.

<원문보기>http://www.nocutnews.co.kr/news/4028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