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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2배 행복2배]/강원도 밀착취재

“양양공항 많이 이용해 주세요”

문순c가 광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10km 구간을 완주하였습니다.



광주-양양 간 하늘길 홍보 차, 광주를 찾은 문순c는 광주 도심 충장로 등지에서 양양공항 홍보 전단을 시민들께 일일이 건네고 인사하였답니다. 





자세한 소식을 전하는 강원일보 기사 공유합니다. 



“양양공항 많이 이용해 주세요”


“양양공항 많이 이용해 주세요” ◇최문순 지사와 정상철 양양군수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에서 양양국제공항~광주공항 간 국내선 항공 운항 탑승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문순 지사 정상철 군수 광주서 홍보

호남국제마라톤대회서도 마케팅 펼쳐


최문순 도지사와 정상철 양양군수가 양양국제공항 홍보와 양양∼광주 노선 탑승률 향상을 위해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현장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 지사는 20일 양양~ 광주 노선으로 이동해 광주광역시 충장로 일원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항인 양양국제공항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현장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는 정상철 양양군수, 이병록 광주광역시 부시장, 민형배 광주광역시 광진구청장, 노승영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회장을 비롯해 도와 양양군, 강릉시, 속초시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홍보행사에 참여한 광주시민에게는 양양∼광주 노선 무료 왕복항공권, 알펜시아와 대명 쏠비치 등 도내 호텔·콘도 등 무료 숙박권, 도내 농특산물 경품을 추첨과 퀴즈를 통해 제공했다.

최 지사와 정 군수는 현장 홍보 이틀째인 21일에는 제10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양양국제공항과 양양~광주 노선 홍보활동을 벌였다.

도와 양양군은 마라톤대회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43곳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이번 홍보활동에서 충장로와 마라톤대회장 홍보부스 앞에 이외수 아바타 포토존도 운영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 지사는 호남국제마라톤대회 단축 마라톤 10㎞에 직접 출전, 양양국제공항과 양양∼광주 노선 운항을 홍보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 지사는 “양양∼광주 노선 운항으로 강원도 양양과 광주가 90분에 왕래할 수 있어 아주 가까워졌다”며 “도와 호남권 문화 관광 등 교류협력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 군수도 “국내 최고의 향을 자랑하는 송이, 설악산이 있는 양양과 빛고을 광주의 하늘길이 열려 이젠 이웃사촌이 됐다”며 “광주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양=이경웅기자 kwle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