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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2배 행복2배]/강원도 밀착취재

역시 '스페셜'은 특별했습니다!

▲ 강원도와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은 29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문순c와 UN 사무총장의 스포츠 특별보좌관인 월프리드 림케 대표 등이 참석, 스포츠를 통한 세계 청소년의 계발과 세계 평화에 공동 협력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강원도와 UN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어요.

강원도와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은 29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스포츠를 매개로 세계 청소년의 계발과 세계평화에 공동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거든요.

 

▲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문순c와 월프리드 림케 대표. 문순c는 평소 연필을 주로 사용하시는데 이날은 다행이 굵은 네임펜을 쓰셨군요. ^^* 


내용을 들여다 보면  ▲남북 간 스포츠 교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를 통한 세계평화 기여 ▲드림프로그램을 통한 세계 청소년의 계발 등이 들어 있지요.

 

▲ 스페셜올림픽 D-100일 기념행사로 강릉에서 열렸던 플로어하키 시범경기 장면이에요.

눈여겨볼 것은 매년 30개국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드림프로그램에 남북한 스포츠 교류사업의 하나로 북한 청소년을 특별히 초청, 세계 청소년들이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는 것인데요, 제 3세계와 북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리더십 공동 함양을 위한 UNOSDP 유스리더십캠프를 추진하기로 했답니다.

 

▲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 합화식에서 문순c가 성화를 들고 기뻐하시는 모습, 좋아요!!

 

문순c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강원도가 추진하는 남북 간 체육협력에 공신력 있는 UN의 지원을 얻을 수 있어 큰 소득"이라며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실현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