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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2배 행복2배]/강원도 밀착취재

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확정!!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반드시 성공한다" 2월 4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공식지정된 가운데 문순c가 박상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강릉·동해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개발 구상을 밝혔습니다.

 

드디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본 지정이 확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4일 제5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강원도가 신청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공직지정 했는데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지난 해 9월 예비지정을 받고, 12월에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또 하나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 강원도 경제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 "경제자유구역청 설치, 개발사업자 선정 등 후속조치에 착수해 개발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문순c는 이날 박상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강릉·동해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개발 구상을 밝혔습니다.

3월까지 조례 제정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해 늦어도 4월에는 경제자유구역청을 발족할 방침인데 이미 1청장, 1차장, 3국장, 7과장, 23담당 체제로 105명 규모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기구 정원안'을 마련했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강릉시, 동해시 일원 8.25㎢로 2024년까지 1조3천75억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개발사업비는 예비지정 때의 1조509억원보다 2천500억원 가량 증가했는데 정부 부처의 요구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구상은 ▲녹색첨단소재산업 집중 육성으로 미래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 ▲환동해권 교역 비즈니스 거점 ▲세계 명품관광 거점 조성 ▲국제기준에 적합한 외국인 투자·정주환경 조성 등 4가지 큰 틀에서 추진될 예정입니다.

 

문순c는 "성공의 책임이 도에 있는 만큼 어려움과 난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후발주자의 이점과 도의 장점을 살려 꼭 성공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청 설치, 개발사업자 선정 등 후속조치에 착수해 개발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