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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2배 행복2배]/강원도 밀착취재

문순C, 레고랜드에 빠지다

 IOC의 초청을 받아 지난 7.23~7.29까지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 공식 대표단으로

영국을 방문한 문순C...,

 

그냥 개막식만 보고 적당히 관광이나 하고 왔다면,

우리의 문순C가 아니겠지요....

 

 

개막식에 참석하여 우리의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보다 촘촘하고 깊이있는 구상을 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이제 강원도의 중도에 유치될 레고랜드 관계자들과의 만나

조기 착공 등의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엄청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레고랜드 유치와 관련해서는 지난 7월 24일 영국의 레고랜드 윈저를 방문하여

레고랜드 총괄사장(존 야곱슨)과 레고랜드 윈저사장(슈 캠프)을 만나 선물도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레고랜드와는 조속한 시일내에 본 계약을 체결하여 연내 착공을 위한 일정을

협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니만큼 레고랜드측 사장단에게 이점을 명확히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레고의 본고장인 덴마크 빌룬트에 있는 레고 본사를 방문하여

레고랜드 호텔, 놀이시설들을 둘러보고

춘천 레고랜드의 도입될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레고랜드는 1968년 덴마크에서 설립되어 지금은 디즈니랜드와 함께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양대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특히 최근 아시아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레고블록 생산공장 이전을 검토하는 입장이어서 이를 춘천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실제로 강원도는 레고브록 공장이 설립될만한 최적지임을 다시한번 설명했습니다.

레고블록을 만들 원자재는 국내 대기업인 LG케미컬에서 충분히 공급할 수 있고, 레고블록을 만드는 주형틀 역시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가 제작할 수 있는만큼 “레고랜드 코리아가 춘천에 조성되고 생산공장 역시 강원도에 조성되면 물류비용이나 효용을 높일수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설득하였고, 좋은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모쪼록 이번 일이 잘 성사되어 강원도와 춘천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했으면 좋을 것이라는 간절함을 갖게 됐습니다.